42장 : 하나님의 3대 역사 <요절:4>
페이지 정보
본문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본 장은 메시아의 역사를 말할 적에 절대 공의를 베푸는 동시에 잠잠히 역사한다는 것이다. (1~2)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절대적으로 한 사람도 버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오히려 공의의 죄의 대가를 친히 담당하시므로 공의를 완성하여 그 교훈을 세계가 앙망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3~4)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이 교훈을 세계가 앙망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택한 종들에게 신을 부어 주시어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여 흑암이 깊은 마귀 권세 아래서 해방을 받고 나오게 한다. (5~7)
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영광을 절대 종들에게 주기를 기뻐하신다. (8)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이 역사는 이미 이루어진 일이었지만 새 일을 고하게 되는 것은 이루어지기 전에 이루어 질 것을 전하는 것이다. (9)
10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새 일을 고하는 때의 역사는 새 노래를 부르면서 땅끝에서부터 일어나게 된다. (10)
11 광야와 거기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의 거하는 촌락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거민들은 노래하며 산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12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선전할찌어다
13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이 새 노래를 즐거이 부르며 이 노래를 열방에 선전하게 될 때는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전사같이 분발하여 대적을 크게 칠 때이다. (11~13)
14 내가 오래 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하나님께서 이날까지는 오랫동안 잠잠히 참았으나 이때부터는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듯 역사하신다. (14)
15 내가 큰 산과 작은 산을 황무케 하며 그 초목을 마르게 하며 강들로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이 역사는 심판의 역사이니 이 땅이 황무하게 된다. (15)
16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앞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하나님은 심판기에 강권으로써 택한 자를 인도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신다. (16)
17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그러나 우상을 섬기는 자는 크게 수치를 당할 것이다. (17)
18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19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같이 소경이겠느냐
20 네가 많은 것을 볼찌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찌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21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22 이 백성이 도적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도로 주라 할 자가 없도다
이와 같이 종말의 역사가 일어날 때에 아무리 하나님의 종이라도 하나님의 심판의 교훈을 등한히 알고 마귀에게 빼앗기는 자는 다 소경이요, 귀머거리같이 되어 원수에게 먹힘을 당하여도 도와줄 자가 없다는 것이다. (18~22)
23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장래사를 삼가 듣겠느냐
24 야곱으로 탈취를 당케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도적에게 붙이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하였도다 백성들이 그 길로 행치 아니하며 그 율법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으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매 그 사방으로 불붙듯 하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하나님은 진리의 신이시니 아무리 당신의 종들이라도 말씀에 순종치 아니할 때 맹렬한 진노가 전쟁의 위력으로 그들을 치겠다는 것이다. (23~25)
하나님께서 시대적인 역사를 하실 것을 본 장에 가르치되 종말의 역사를 가르치기 위해서 순서 있게 말씀한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