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의인의 깊은 생각과 실천 - 마1: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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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1: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마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1: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마1: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서 론
하나님의 사람은 어려운 일과 사람의 생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 답답한 일, 원망스러운 일, 이러한 일들을 당해도 깊이 생각을 하는 일이 있을 적에 하나님은 역사하셔서 실천이 잘못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다.
이제 의로운 요셉의 깊은 생각과 실천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1. 요셉의 깊은 생각
요셉은 자기와 정혼한 처녀 마리아가 잉태하였다는 말을 들을 적에 그는 경솔히 움직이지 않고 깊이 생각을 하여 가만히 끊고자 하는 생각이었던 것이다. 마리아가 처녀 몸으로 잉태했다는 것은 인간이 말해 보았던들 누구에게 인정을 받을 일은 못된다. 왜냐 할 때에 사람이 성령으로 잉태된다는 것은 인간의 생각으로 비판해 볼 때 이것은 도저히 이론이 서지 않는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셉은 자기의 아내될 마리아의 신앙을 존경하는 동시에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가만히 끊고자 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이러한 어려운 일이 올 때 경솔히 움직인다면 실패 중의 실패가 될 것이다. 요셉은 하나님을 향하여 깊은 묵상도 많이 하여 보고 이것을 어떻게 하면 될 것이냐 하는 것을 깊이 생각해 보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천사를 통하여 마리아의 잉태를 이해하도록 지시했던 것이다. 왜냐 할 때 이 일은 하나님만이 보증할 일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급히 천사를 청년 요셉에게 보내셨던 것이다. 요셉은 만족한 마음을 갖게 된 것은 역사적인 하나님의 섭리가 자기 가정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깊이 믿었을 것이다. 이것은 성경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이다. 오히려 더 힘을 얻고 기쁨을 얻게 되었던 것이다.
2. 요셉의 실천
요셉은 서슴지 않고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동할 용기를 얻었던 것이다. 이전보다도 아내될 마리아를 더 존경하는 마음으로 모시게 됐던 것이다. 그는 마리아의 거룩한 몸을 조금도 침범한 일이 없이 해산하기를 기다리며 친히 봉사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은 예지와 예정이 계시기 때문에 요셉 같은 의로운 청년을 마리아의 남편으로 정했던 것이다. 비록 목수의 한 사람이었으나 하나님 앞에는 의로운 청년이었다. 그야말로 인간 사회가 볼 때에는 조롱거리가 된 불행스러운 가정 같으나 하나님 앞에는 역사적인 축복을 받은 가정이 되었던 것이다.
결 론
우리는 기독교의 알파가 되는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을 오메가될 말세의 성도는 깊이 생각해 볼 필요를 가져야 한다. 말세 복받는 가정이 되려 할 때 억울한 일, 원통한 일, 답답한 일, 고생스러운 일, 조롱받는 일, 훼방을 받는 일, 이러한 것들이 요셉의 가정에 있던 것같이 우리에게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니 하나님을 중심하는 깊은 생각과 실천이 있어야만 될 것이다. 깊은 생각과 지혜로운 행동이라는 것은 전화위복이라는 큰 변동을 일으키는 열매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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