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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나님의 창조적인 3대 위력 - 창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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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창1:4)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창1: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서  론


  우리 인생은 조물주의 창조적인 3대 위력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바로 아는 데서부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초점이 될 것이다. 만일 이 진리를 모른다면 성경을 읽어도 들어도 알 수 없는 자리에서 허덕이게 될 것이다. 

  이제 창조력의 3대 위력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자 한다.



  1. 태초의 창조력 (창1:)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창1:4)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창1: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1:6)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창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창1: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창1:9)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창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1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창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1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니라

(창1:14)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창1:15)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창1: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창1: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창1:18)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19)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 날이니라

(창1:20)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창1:21)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창1:2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창1:24)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창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1:29)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창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여기에 태초라는 것은 창조적인 태초를 말했으니 이 창조라는 것은 물체적인 창조를 말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물체에 창조의 위력을 들여보내어 역사한 것이 첫째 날에 된 일이다. 땅이 혼돈, 공허, 흑암에 잠겨 있었던 것이다. 물체라는 자체는 힘이라는 것이 절대 없다는 것이다. 언제나 조물주의 창조력의 힘이 아니라면 물체는 자동적으로 혼돈, 공허, 흑암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사람의 몸을 흙으로 만들고 생기를 불어넣으니 흙덩어리가 움직이면서 사람이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힘을 거둬 가면 다시 흙으로 돌아가서 인형은 혼돈, 공허, 흑암이 되고 말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적인 위력이라는 것은 목적이 없이 움직이는 일은 절대 없는 것이다. 태초에 창조력이 물체에 들어와 움직이는 것은 그 목적은 하나님의 미의 세계를 이루자는 목적이다. 미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를 이루되 미의 사람으로 미의 생활로 미의 세계를 이루어서 하나님이 만족한 세세 영광으로써 사람과 동거동락하겠다는 것이 태초의 창조력을 움직인 목적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거대한 일을 시작했으니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무리 사람이 부족해도 이루어 놓고야 만다는 것이 조물주의 무소불능한 힘의 활동일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은 조물주 하나님께서 인생을 어떻게 하든지 그 목적을 이루고야 만다는 뜻을 발표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첫째 아담의 범죄로 죽었던 인생을 다시 살릴 능력도 있고, 살아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영접할 자는 영원히 죽지 않도록 변화시킬 능력도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한 번만 말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시대 시대를 따라서 말씀한 것은 오메가를 완전히 이루는 끝을 이루기까지 되어 있는 것이다.



  2. 천지를 없애는 위력 (계20:11)


(계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하나님의 창조는 영원을 목적한 것도 있고 한 사업적인 목적을 이루는 것도 있으니, 물질세계를 창조한 것은 영원한 천국으로 창조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영원한 천국을 위해서 사업적인 창조이기 때문에 사업을 완성하는 그때에는 창조력의 역사로 다시 없앨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흙으로 사람을 만들어서 흙에서 나는 소산을 먹고 흙에서 나는 물을 먹고 양육하고 번창해서 그 씨로 하늘의 별, 바다의 모래같이 많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낸 목적은 영원한 천국에서 세세왕국을 이루자는 것뿐이었다. 그러므로 천년왕국이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물체적인 지구의 효과를 발휘하여 그 목적인 축복을 인간에게 다시 찾아 주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왕국의 건설이 땅에 먼저 이루어지는 것은 첫째 아담의 실패로 잃었던 축복을 누리기 위한 성도의 왕국이다.

  그러나 목적을 다 이룬 천년왕국을 천년이 찰 때 이것을 없애는 것은 신천신지의 영원한 왕국을 목적했기 때문에 죽은 자는 부활하고 살아남은 자를 무궁세계로 옮기기 위해서는 대심판을 거칠 적에 사업적인 목적으로 창조한 물체는 다시 혼돈, 공허, 흑암으로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이것은 물체 속에서 역사하던 창조주의 위력이 물체에서 옮겨가기 때문에 다시 근본적인 혼돈, 공허, 흑암으로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창1:1~2).



  3. 신천신지를 이루는 창조의 위력 (계21:5~7)


(계21: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계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계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신천신지의 화려한 도성은 이기는 자를 위해서 창조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물질세계는 사람을 생육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신천신지의 영원한 천국은 이기는 자를 위하여 준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육하는 물질세계에서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한 자는 아름다운 도성의 왕권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잠깐 동안인 생육적인 물질계에서 바로 자라서 바로 열매를 맺었다면 영원한 무궁세계에 영원한 만물을 기업으로 누린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만물을 새롭게 하는 것은 영원히 살 수 있는 부활체를 가진 신령한 몸으로서 먹고 마시고 누리는 생활에 필요한 생명으로써 이루어진 것뿐이다. 생명나무, 생명물이 식물이 되고 열두 진주보다도 좋은 보석으로 쌓은 성이요 정금보다도 더 맑은 유리, 맑은 것으로 바닥을 깔았고 해와 달이 쓸데없는 빛의 세계이다. 영원히 보전되는 것으로 지은 도성이다.

  이 성에는 소제도 필요 없고 죽음, 고통, 슬픔이 하등에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본체가 영광이요, 미요, 거룩이요, 평강이니, 이것을 피조물된 사람으로 함께 누려 보자는 것밖에는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이것이 창조주의 활동으로 되는 영원한 무궁세계라는 것이다.



  결  론


  창조란 것은 하나님 본체의 이름은 아니다. 이것은 사람을 위하여 이렇게 활동했다는 것을 표현하는 말인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인 동시에 창조력을 가졌으니 그 사랑의 본성을 나타내고 본 힘을 발휘시켜서 열매로 이루어진 것이 사람이 영원히 복락을 누리는 무궁세계를 이루어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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