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온전한 것을 이루는 사랑 - 요일4: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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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일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서 론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온전을 이루어 주시는 것은 당신이 먼저 자진하여 인생을 찾아오는 사랑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온전이 아니요,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온전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인간이 인간을 대하는 사랑도 있고, 하나님이 인간을 향하는 사랑도 있으니 생명이 있는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사랑밖에 없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형제를 사랑한다 하여도 하나님께로 온 사랑으로 준 것이 아니라면 그 속에는 생명을 주는 열매는 있을 수가 없을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온 사랑을 먼저 받고 그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한다면 다음과 같은 열매가 있을 것이다.
1. 성령이 역사해 주는 것이다 (13)
(요일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성령은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그 사랑을 주기 위하여 역사하는 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참으로 하나님께로 오는 사랑이 없는 교회라면 성령은 계시지 않는 것이다. 진심으로 사랑하되 하나님께로 받은 사랑에 녹아진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이라면 성령은 강하게 역사할 것이다.
2. 하나님께로 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는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한다 (17)
(요일4: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은 그 사랑의 법칙에 의하여 베풀기 때문이다. 만일 어떤 종이 남을 사랑한대도 인간적인 어떤 편파적인 사랑을 가진 종이라면 심판 날에 설 수는 도저히 없을 것이다. 심판이라는 것은 네가 참으로 남을 사랑했느냐, 안 했느냐는 것으로 심판을 나리기 때문이다(마18:35).
3. 이와 같은 사랑이 있는 사람이라면 환난이나 사망이나 그밖에 아무런 것도 그에게 두려움을 줄 수 없을 것이다 (18)
(요일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이것은 왜냐하면 모든 재앙은 사랑을 떠난 자에게만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 사랑 속에 있는 자라면 하나님은 절대적인 보호와 축복을 주시기 때문이다.
결 론
만일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며 형제를 미워한다면 이것은 자동적으로 외식의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만일 하나님의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면 형제를 미워할 수는 도저히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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