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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1965. 5. 15 새일수도원 헌당식과 반석 위에 십자가 기호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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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을 맞이하는 성도의 감상


    이 달은 우리나라의 혁명의 달이요 또는 진리의 대 혁명을 일으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명령 아래서 새일 수도원이 완전히 창립된 달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깃발을 반석 위에 높이 달고 우렁찬 새 노래를 부르면서 새일 수도원이 이 세상에 나타나게 된 달입니다. 5월 15일은 우리 새일 수도원이 탄생된 날입니다. 언제나 이날을 기억하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5월달은 예루살렘 다락방에 성신이 강림할 때에 주님이 구름 타고 승천하고 성신 강림하므로 세계 인류가 새로운 중생의 역사를 받기 시작한 달입니다. 푸른 순이 청청하게 빛을 내는 달이기도 합니다. 우리 나라는 5월달에 5·16혁명이야말로 역사적으로 한 페이지를 이룬 날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5월을 맞이할 때에 새일 수도원을 창립하던 그날을 생각하면 눈물겨운 사정도 많이 있고 할렐루야 찬송을 부를 일도 많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단돈 2천원을 가지고 1964년 9월 24일에 새 일 수도원을 시작하며 8개월간 뼈저린 노동을 한 일은 조금도 잊을 수 없는 노동이라고 봅니다.  5월 15일에 준공을 하고 하나님께 바친 새일 수도원은 나날이 번창하여 새로이 선 교회가 73처에 달하는 금일에 계속으로 1년 12달 한 번도 쉬는 달이 없이 계속 수도를 진행하는 중 350명의 수도생이 40일 금식 기도를 한 것은 우리 수도원의 앞으로 큰 역사가 일어날 산 제사가 된 것입니다.


    이 사람은 단 하루를 금식하기를 어려워하는 사람인데 수많은 청년 남녀 종들이 와서 찬 바위를 부둥켜안고 몸부림치면서 40일을 먹지 않고 이 사업을 위하여 기도해 준 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갚아줄 일이라고 봅니다. 한 사람이 40일 금식을 하는 것도 역사적으로 드문 일인데 350명이나 40일씩 금식을 했다는 것은 너무나 수도원 사명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멸공 진리 운동으로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시키신 일이라고 믿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단 일주일 금식도 하기가 어려운 것을 본다면 그때에 된 일은 하나님의 강권 역사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새일 수도원이 1965년 5월 15일에 창립한 것이 한국 교회를 망치는 일이 아니요, 살리는 일이라는 것을 이제부터 알게 될 것이며 이 민족에게 얼마나 필요한 기관인 것을 이제부터 알게 될 것이며 온 세계가 새일 수도원이 자기네에게 얼마나 필요한 기관인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새일 수도원이 자기의 교파에 원수같이 알지만 실지는 원수가 아니고 은인이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 와서 새일 수도원 같은 기관이 있다는 것은 교회적으로나 민족적으로나 큰 축복이 되는 기관이라는 것을 금년부터 알게 될 것입니다.


    새 일이라는 것은 사43:14이하를 보면 북방 세력이 망하고 새로운 시대가 이 땅에 오는 것을 새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북방에 야수적인 침략 정책이 몇 만리의 넓은 대륙을 다 점령하고 삼천리 금수강산 남쪽 천리 길이를 내어놓고 다 먹은 금일에 1964년 9월 24일날 하늘로 벼락불이 내리며 불 속에서 음성이 들려오기를 새일 수도원을 금일부터 시작하라는 명령이 내렸습니다. 이 사람은 너무나 무서워서 그날 짓기로 작정하고 단돈 2천원을 놓고 울던 생각은 어제 같은데 벌써 7년이 되었습니다. 7년이라는 기간에 억울한 일도 너무나 많았지만 내가 받은 축복이라는 것은 기독교 역사상 그 누가 받지 못한 축복을 내가 받았습니다. 나는 그때에 무서워 시작을 하면서도 이것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모든 사람은 그때에 나를 계룡산 마귀에게 홀렸다고 하였지만 이제와 보니 홀린 것이 아니고 영계적으로나 진리적으로나 사상적으로나 혁신적으로 발전을 가져오기 시작한 달이 5월달 인줄 압니다. 나는 새일 수도원을 하지 않았다면 영적 방면으로나 육적 방면으로 이런 축복을 받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이 축복을 받은 사람으로서 매일같이 말씀을 하나님께로 받아 기록하게 된 것은 여러 사명 동지에게 큰 축복이 되어 열매가 될 것을 믿습니다.


    기호가 서므로 하나를 이루게 됨 - 사11:10∼16,  요절:12 - [72.4]


    서    론


    기독교가 이 날까지는 정치와 종교는 분리라고 말해 왔다. 그러나 인간 종말에는 세계 통일의 기호가 서게 되므로 남은 자가 그 아래에 모여들어 하나가 될 것을 말했다. 그러므로 본문에는 그 기호 아래에 남은 자가 모여들어서 하나가 되므로 지상 통치 평화의 나라가 올 것을 가르쳤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이 땅에 통일된 나라를 이루기 위한 목적이다. 첫째 아담의 범죄로 죄악이 충만해진 세상에서 둘째 아담 그리스도의 의로 평화 왕국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은 다음과 같이 성경을 들어서 알 수 있다.


    1대지 : 십자가의 기호로 세계를 통일하는 일 (10)


    세계적인 복음 전파가 된 후에 십자가를 믿는 성도들이 하나가 되므로 거룩한 나라가 이루어지는데 있어서는 성도들의 기호는 십자가가 될 것이다.


    나는 이 기호에 대하여 서슴지 않고 간증을 한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1965년 5월 15일 성산의 기호를 세우게 되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므로 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수도원 정문 앞에 있는 큰 반석에 기호를 꽂을 자리를 준비해 두었으니, 그 곳을 찾아 기호를 꽂되 푸른 깃발에 은빛 십자가를 새겨서 달라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반석 위에 올라가서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대로 기호를 꽂을 만한 자리가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네모가 난 좁은 구멍이 약 석자 정도 뚫려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 구멍의 흙을 파내기 위하여 쇠를 두드려서 긁어 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흙을 파낸 후에 쇠로 만든 깃대를 튼튼히 꽂아 세우게 되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기를 "이 깃발 아래에서 역사가 일어나므로 열방을 깨우치리라"하시는 것이었다.


    그 때에는 이것이 무엇인가 하고 이해를 못했는데, 7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보니 분명히 세계 통일의 기호인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 되어지는 일이 분명히 세계로 진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말하는 것에 의하면 새일수도원에서 나타난 말씀은 옳은데 기호가 이단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리석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반드시 세계 통일의 기호가 서게 되므로 기독교 통일의 역사가 온다는 것은 본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2대지 : 각 나라의 남은 백성을 돌아오게 하는 일 (11)


    이것은 사10:21과 같이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남은 자이다. 이 사람들은 깃발 아래에서 나타난 역사를 따라 온 자들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 거짓선지에게 미혹을 받고, 쑥물을 먹어도 이 백성들은 완전한 여호와의 지식을 받아 미혹을 받지 않고, 기호 아래 나타난 진리를 믿고, 새 시대를 향하여 용기 있게 걸어 나가게 된다. 아무리 이스라엘이라 하여도 야곱의 길을 걸어가는 자라야만 남은 백성이 될 것이다(사2:3).


    3대지 : 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일 (12)


    앞으로 기호의 진리를 믿고, 새 시대를 향하여 가는 자들은 쫓겨남을 받게 된다. 이것은 너무나 부패한 교계에서 망할 백성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므로 쫓겨남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것은 택한 자들을 한데 모으기 위한 모략적인 방법이다.


    에서가 야곱을 쫓아내었던 것도 하나님 말씀이 응하는 과정이었고, 열두 형제가 요셉을 쫓아내었던 것도 하나님 말씀이 응하는 과정이었다. 그러므로 음녀적인 사상을 가진 자들은 다 이방 세력에게 먹힘을 당할 것이로되, 쫓겨난다 하여도 사상을 지키는 자들은 남은 자가 되어 한 단체를 이루어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4대지 : 원수들이 없어지므로 하나가 되는 일 (13∼16)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기호로 세계를 통일할 때는 하나님의 백성을 공연히 괴롭히던 세력들은 완전히 없어지고, 괴로움이 있다 하여도 끝까지 참고 기다리던 자들에게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와 같은 역사가 있으므로 완전 승리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하나를 이루게 하실 때에는 원수를 들어서 괴롭히는 일을 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끝까지 참는 자로서 하나를 이루는 동시에 홀연히 역사를 하시므로 승리를 이루게 하시는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의 신이시다. 그러므로 육적 이스라엘에게 여러 가지 증거를 보여 주신 것은 종말에 택한 백성에게 행하실 예언적인 일에 불과한 것이다. 이사야 9장과 같이 이방의 빛이 되는 역사가 갈릴리에서 나오게 되는 일과 원수를 갚는 일이 있으므로 여호와의 열심으로 이루어지는 다윗 왕국은 영원한 것이라는 것을 말했다.


    그러므로 이사야 10장에는 북방 앗수르를 막대기로 쓰고, 그 북방을 없애는 동시에 아무리 이스라엘이라도 부패된 자들은 다 망하게 되고 새 시대가 오는데 있어서는 11장과 같이 기호 아래에 남은 자가 모여든다고 하였다.


    지식과 인간 종말의 문제- 사11:6∼16 - [71.12]


    오늘날 소위 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지식이 있는 자가 아니요, 무식한 자라고 본다.


    예를 든다면 어떤 사람이 남의 집에 가서 물건에 대해서 아무리 잘 안다 하여도 주인을 모르고 집안에 있는 물건만 좋다 나쁘다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물건에만 눈이 밝은 사람이지 사람 볼 줄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우주 안에 있는 물질계의 이치는 잘 알면서 만물을 창조하신 조물주를 모른다는 것은 무식이며 소위 유물론 사상을 가진 짐승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은 동물 중에서 고등 동물은 될지언정 사람 중에서 고등 사람은 될 수 없다. 그렇다면 동물 중에서 고등 동물이 세계를 통일할 것이 아니고 사람 중에서도 고등 사람이 세계를 통일할 것이다. 어떠한 지식을 가져야 인간 종말에 복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본문을 들어서 증거한다.


    1.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인간 종말 (6∼9)


    오늘날 유물론 과학자들은 과학이 극도로 발달함으로써 인간이 노동을 적게 하고도 먹을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이것이 즉 천국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여덟 시간 노동하던 사람이 두 시간만 노동해도 먹고산다면 이것이 얼마나 평안한 생활이냐고 하는 것이 그들이 인간 종말을 말하는 것이다. 만일 인간이 일을 적게 하고 먹고사는 것으로 만족이라 한다면 산에서 사는 동물들은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먹고사니 인간들은 동물의 세계를 이루면 된다는 것인가? 이런 따위의 지식을 가지고는 인간 종말을 바로 알 수도 없고 인간 종말의 합당한 인격을 이룰 수도 없다.


    인간의 지식이라는 것은 세 가지로 본다. 물리를 아는 과학, 도리를 아는 철학, 진리를 아는 신학이 있다. 오늘날 신학이라는 간판 밑에 과학을 초월한 지식, 철학을 초월한 지식이 완전히 없다면 그 신학은 자동적으로 퇴보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물체에 관한 지식으로 물체를 사용하고 도리를 아는 지식으로 사회를 이루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완전한 인격을 이루어 완전한 나라를 이룬 것을 새 시대라 하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가 하나님 교회라고 하지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너무나 박약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날까지에 성자의 역사와 성신의 역사는 이루어진 일이므로 우리가 알았지만 하나님의 새 일의 역사는 모르고 있다.


    새 일이라는 것은 인간 종말에 없앨 자를 없이하고 남길 자를 남겨 그 남은 자로 이상적인 사회를 이루어 눈물, 죽음, 고통, 전쟁, 질병, 재앙이 없는 땅을 이루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무한한 축복을 받게 하는 것을 가르쳤다.


    4복음을 읽어서 예수를 알 수 있고 사도행전과 편지서를 읽어서 성신을 알 수 있고 계시록과 선지서를 바로 알게 될 때에 하나님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을 계시록과 선지서를 통하여 분명히 안 자라야 새 시대에 들어갈 인격을 이룰 수 있다.


    2. 세계 통일의 기호와 인간 종말(10∼12)


    이날까지 세계 통일의 기호가 있었던 일은 없었다. 오늘날 소위 붉은 깃발이라는 것은 낫과 망치를 그려 놓았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나 무식한 사람들의 깃발이다. 낫을 든 농민과 망치를 든 노동자가 세계를 통일한다는 것이 무신론 공산당의 기호인데 반드시 망할 것은 사실이다. 사람이 자기의 노동만 제일로 알고 그 이상의 것을 모른다면 소와 같은 생활을 하는 자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세계 통일의 기호는 반드시 십자가의 기호가 될 것이다. 십자가는 서방에 한 일자와 동방에 한 일자가 합해서 십자가이다. 십자가라는 것은 세계 인류를 대표하여 대 승리를 이룬 십자가이니 십자가로 말미암아 하늘에서도 기뻐하고 땅에서도 기뻐할 일이다.


    낫과 망치를 들고 일어나서 남을 죽이고 피의 도성을 이루는 것이 소위 공산 국가라면 세계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은 승리로 이루어진 나라는 사랑의 동산이다. 이 사랑이라는 것은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요 조물주께서 인간을 사랑해서 역사하는 사랑이니 낫과 망치를 든 사람들의 역사와 하나님의 역사는 감히 비교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기호는 붉은 깃발을 꺾어 넘기고 세계를 통일하는 기호가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기호가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계 통일의 기호가 서는 평화 왕국이 올 것을 가르친 것이다. 본 성경은 어느 나라든지 십자가 기호를 중심하여 모여 든 무리들이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를 이룰 것을 가르쳤다. 그러므로 십자가 기호의 세계 통일이 온다는 것을 아는 지식이 있어야만 남은 자가 될 것이다.


    3. 완전 승리의 역사와 인간 종말 (13∼16)


    본문 성경을 보면 모든 원수가 다 없어지고 남은 자로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데 있어서는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와 같은 역사가 있을 것을 가르쳤다. 오늘날 소위 신학자들 가운데 이적은 폐지라 하는 학설도 있고 과거에는 성경을 기록하기 위하여 역사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는 학설을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과거에 성경을 기록할 때에 나타난 역사는 인간 종말에 새 시대를 이루는 역사를 보여준 것이다.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묵시를 볼 때에 인간 종말에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을 신과 같이 들어 쓴다고 말하였다. 지금 소위 협상이라는 간판 밑에서 평화를 꿈꾸고 있지만 이것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모세를 들어 애굽을 치듯이 하나님의 종들을 들어서 북방을 치므로 북방이 망하는 동시에 평화로운 새 시대가 이루어질 것이다. 성경 대략을 들어서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사야 10장, 미가 5장, 하박국 2장, 요엘 2장, 스가랴 12장, 계시록 11장, 계시록 19장을 보아도 분명히 이것을 가르쳤다. 그 밖에도 분명히 알 수 있도록 가르친 것이 선지서와 계시록이다. 오늘날 기독교가 현 상태에서 끝을 맺는 것이 아니고 원수의 세력이 굴복을 하는 큰 역사가 있음으로써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므로 끝을 맺는데 이것을 새 일의 진리라고 한다.


    결    론


    지식이라는 것은 그 인격에 따라 있는 것이니 과학만을 체험한 자는 그 지식에 국한되는 것이요 하나님을 체험한 자는 그 지식에 국한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식은 그 체험과 합치가 될 때에 열매를 가져오게 된다. 현 시대가 물질 문명을 가져 온 것은 과학적 지식을 체험한 자들의 활동이라고 보며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을 체험한 자들의 활동에서 이루어질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 보호로 승리 -사31:4 ~ 9- [72.7]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보호 없이 인력으로 승리하게 하시겠다는 말씀은 조금도 하신 것이 없고, 언제나 선지들에게 인간 종말에 될 일을 말씀하실 때에 아무리 북방 원수의 세력이 강하지만, 당신이 친히 백성을 보호 하므로써 승리한다고 하셨다.


    선지서는 이스라엘이 북방 앗수르와 바벨론의 세력을 이길 수가 없게 될 때에 모든 선지에게 원수의 세력이 아무리 강하지만 내가 너희를 위하여 싸워주므로 너희 시온이 이기고 새로운 시대가 온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이사야 당시에 이스라엘을 가르친 것이 아니요, 인류 종말에 심판과 새 시대를 가르친 말씀이다.  이제 하나님의 보호로 승리하는 일에 대하여 본문으로 증거한다.


    1. 보호의 역사 (4~6)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택한 시온을 위하여 싸워주는 것을 약속할 때에 사자가 식물을 움키고 으르렁거리듯이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하시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보호하시겠다는 말씀이 없어도 하나님께 호소할 책임이 있다. 그런데 우리가 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은 보호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말씀이 하나님께로부터 나타난 데도 불구하고 이 말씀을 믿지 않고 이방적인 세력과 타협을 한다면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을 무시하는 일이므로 진노의 날에 아무리 시온의 자녀이며 종이라 하여도 책임을 질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굳게 믿고 끝까지 싸워 나가는 자만이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2. 인간 무력을 초월한 역사 (7~8)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을 들어서 북방을 승리케 하시는 것은 인간의 무력을 초월한 역사로 하시되 북방이 도망을 가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오늘에 우리가 북방 세력을 무력으로 쳐서 물리치고 승리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일이다. 그리고 북방 앞에 머리를 숙인다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 일이므로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아무리 북방의 세력이 승리할 것 같이 보인다 하여도 이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민족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살길은 하나님을 찾고 회개하는 길 밖에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성경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표어를 가지고 이 민족을 깨우치는 일이 있어야만 한다. 만일 이러한 일이 없다면 하나님의 큰 진노를 받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3. 기호를 인하여 놀라게 하는 역사 (9)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하는 종들을 통하여 승리케 하는데 있어서는 피를 흘리며 싸우는 것보다도 깃발만 들어도 그 깃발을 보고 원수가 떨도록 역사 하시겠다고 하셨다. 기드온을 들어 쓸 때에도 횃불을 들게 하여 적군을 물리쳤던 것이다. 이와 같이 말세에 역사를 일으킬 때에도 거룩한 기호를 보고 북방의 강한 세력이 떨게 되는 것은 여호와 친히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기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한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에 어떤 산상에서 3일간 철야 기도를 하였던 일이 있었다. 그런데 기도 중에 십자가의 기호가 내 눈앞에서 날리는데 푸른 깃발에 은빛 십자가의 기호였다. 이것이 무엇인가 하고 기도할 때에 알려오기를 북방 세력이 저 깃발 앞에서 망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노래를 주셨다. 이 노래를 한 절만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환란의 고통을 막을 자 누구뇨. 모든 것 완전한 주 예수뿐일세 완전한 승리를 이루운 권세는 주 예수뿐일세” 하는 노래를 주시면서 너는 북방을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북방을 이기는 일은 인간의 정권이 아니요, 주 예수 뿐이라고 하시었다. 이러한 일이 있은 후에 십자가의 기호를 반석 위에 꽂고 새일수도원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의 보호의 역사라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이길 수 있는데 필요한 것이 아니요, 인간의 힘으로 이길 수 없는 절망 상태에 있을 때에 필요한 것이다. 오늘에 우리는 이 말씀을 믿고 용기 있게 싸워 나가야 한다.


    북방 세력을 물리치는 역사 - 사31:4∼9,  요절:8 - [72.8]


    서    론


    그리스도의 의의 통치 시대가 올 때에는 하나님께서 북방의 세력을 극도로 강하게 높이시는 동시에 여호와 친히 싸워 주시되 재림의 주를 맞이할 변화성도들을 위하여 싸워 주실 것을 목적하고 모든 선지서에 하나같이 기록한 것이다. 이사야서는 변화성도의 역사를 목적으로 두고 가르친 말씀이라고 하여도 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탄생과 십자가를 말한 것은 변화성도의 역사와 심판과 새 시대를 말하기 위해서 말씀했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씀에는 이 몸이 죽고 영혼이 구원받는다는 것은 약간 기록되었고 전부가 변화성도가 역사할 것을 가르친 동시에 북방 세력을 물리치는 역사가 있고 주의 재림이 있을 것을 가르쳤다.


    이제 주 재림시에 변화성도들의 역사가 북방의 세력을 물리치는 일이 있다는데 대하여 본문으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1대지 : 여호와께서 싸워 주시는 역사 (4∼5)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워 주시는 역사는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그 식물을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아무도 그를 대적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역사이다. 그리고 새가 날개 치며 새끼를 보호함 같이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은 북방으로부터 환란이 올 때에 싸워 주시겠다는 언약의 말씀이다.


    주님 다시 오실 때에는 하나님께서 싸워 주시는 역사가 아니라면 도저히 당신의 교회를 유지할 수가 없는 환란이 오므로 하나님께서는 택한 교회를 절대적으로 보호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2대지 :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역사 (6∼7)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회개하고 당신에게로 돌아오도록 하시되 강한 역사를 일으키시는 것이다(슥12:8∼14). 주 재림시기에 마지막 회개 운동은 원수의 세력을 물리치면서 일으키게 된다. 왜냐하면 악의 세력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이다.


    3대지 : 북방 세력이 도망을 가는 역사 (8)


    하나님께서 북방을 물리치는데 있어서는 사람의 칼로 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강한 역사로 북방의 세력이 도망을 가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그 세력 아래에 있는 백성을 건져내기 위한 목적이다. 누구든지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북방 세력을 대항해 싸우는 자라면 구원함을 받게 되는 것이요, 누구든지 북방 세력과 타협하는 자라면 버림을 당하게 될 것이다.


    지금 철의 장막 속에 있는 양떼들을 구원해 주지 않고 주의 재림이 이루어진다면 철의 장막 속에서 울고 있는 그 백성의 억울한 사정을 누가 돌보아 줄자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북방 세력이 낙담하도록 치시는 것이다(사30:29∼31).


    4대지 : 기호를 인하여 놀라게 하는 역사 (9)


    하나님께서 당신의 택한 자를 구원하기 위하여 역사하실 때에 하나님의 기호를 보고 모든 원수가 놀라 물러가게 되는 역사를 하신다. 만일 북방을 무력으로 치게 한다면 택한 자를 구원하는 역사가 될 수 없으므로 오직 하나님의 기호를 보고 원수가 떨면서 물러가게 되는 역사로 그 아래에 있는 백성을 구원하시는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에는 적은 일을 가지고라도 원수의 세력을 이길 수 있게 하신다. 기드온이 횃불을 들 때에 원수의 세력이 물러가게 되었고 말세의 역사는 여호와의 기호를 들 때에 북방의 세력이 굴복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을 아끼시기 때문이다.


    결    론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인간이 볼 때에는 가장 미약한 것 같고 가장 어리석은 것 같으나 필연코 승리를 이루게 함으로서 새 시대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 세력을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를 믿고 담대히 싸워 나가야만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다.


    사11:10~12 강해


    이 시대에 세계 통일의 기호는 싹 되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서게 되므로 그 곳이 영화로워지는 데는 각 나라 중에 남은 자들이 그 깃발 아래 돌아오되 쫓겨난 자와 유리하던 자들이 모인다(10-12).


    그리게 이거는 살아서 새 시대 왕국을 이루는 깃발이 있다는 것입니다. 뭐 지상왕국이니까 세계통일의 기호는 싹 되신 예수로 말미암아 된다는 거지요? 이제 각 나라의 남은 자 쫓겨난 사람 유리하는 사람 모여 들어서 깃발아래 뭉치는 그들로 말미암아서 새로운 시대가 이뤄진다 그 말입니다.


    깃발에 대해서 지금 또 여러 가지 말이 많은데요, 저 깃발에 대해서 이 시간 잠깐 간증하겠습니다 제가 지금으로부터 약 7년 전입니다, 계룡산 향로봉이라는데 가서 기도하는데 그때 깃발이 척 나타나는 게 보이더란 말이죠. 푸른 깃발에 은빛 십자가 턱 나타났는데 내게 알려오기를 “이제 공산당이 남하를 못한다” 그래요 반드시 북진하는데 푸른 깃발 든 사람들이 북진하는데 계룡산에서 나온 군대는 푸른 깃발을 들고 또 국군은 태극기를 들고 그렇게 하고 북진한다 그래요 도무지 그게 뭐냐,


    그런데 그게 보이게 되면요 눈을 떠도 보이고 감아도 보여요. 야, 이상하다 계룡산에서 일어나는 군대는 푸른 깃발 들고 북진하고 국군은 태극기 들고 북진해? 그때는 계룡산 수도원 생기기전에 이런 수도원 할라고 마음도 안 먹은 때입니다. “5 월 15 일날 깃발을 달라” 그래요 “그 깃발 달 곳을 예비해 놨으니 반석 위에 찾아서 거기다 기호를 세워라”


    그러면서 깃발의 척수를 다 대 주면서 깃발의 내력을 내게 지시하거든요 이 깃발은 세계통일의 기호인데 이 십자가 기호인데 그 깃발을 들고 하나가 된다는 거죠? 그래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드런 사람은 깃발 가지고 자꾸 말하지마는 여보, 십자가 기호를 갖다가 반석 중앙에 꽂았다고 해서 이단이 되지 않아요 그렇잖아요? 깃발이란 건 반드시 여기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여기에 새 시대의 말씀이 나타났다면 깃발도 있어야지요? 깃발이 없어서 됩니까?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깃발을 달되 아침에 꼭 7시에 깃발을 달되 12시까지 깃발을 달아라, 그래서 그대로 다는 것뿐이야요 그리고 이 깃발 달았다고 해서 이단 될 거 없습니다 그렇잖아요? 그리고 앞으로 반드시 북진할 때는 이 깃발 들고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여기 예언의 말씀에 깃발을 세우는 곳이 영화롭게 되리라 기호 아래 각 나라 사람이 모여들리라 이 사람들은 새 시대 갈 사람이요 깃발을 중심해서 반드시 사람들이 모여들어 가지고 그 사람들로 말미암아서 새로운 시대 이루어지리라 그말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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