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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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북 고령군 성산면 운교길 18-5
  • 010-2177-5150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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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6. 7 - 대강당 건축 시작

      [72. 7] 특집 - 성산에 대강당 기공 예배를 드리면서


      이날까지 대강당 문제로 여러 곳에 자리를 찾던 중에, 5월 27일 새벽 강단에서 문득 영감이 떠오르기를 성산 댐 아래에 장소를 가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새벽 예배를 드리고 분주한 걸음을 걸어 그 장소를 가보니 과연 대강당 터가 될 만한 장소인 것을 발견하고 나는 다음과 같이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대강당 터를 성산 안에 숨겨 놓았다가 오늘에 와서 내 눈을 열어주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사람은 어리석게도 백암동 평지에 장소를 택정하여 대강당을 지으려고 생각해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예정은 이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신선하고도 명랑한 위치에 대강당 장소를 정하고 6월 7일 기공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대지는 바위가 꽉 덮여 있으므로 석공 기술을 가진 사람이 없어가지고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매일 석공 기술을 가지고 2, 3천 원의 수입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직장을 떠나서 자진하여 대강당 건축을 위하여 희생 봉사를 하겠다는 청년 용사가 성산에 들어왔으므로 아무런 지장 없이 해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생 동안 목공에 몸 바쳐 일하던 종이 자진하여 성산에 들어와서 대강당 건축의 목공을 맡아 하겠다고 하면서 희생 봉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고 보니 석공 기술자와 목공 기술자가 자진해서 봉사하겠다는 마음도 분명히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희생 봉사할 종들이 자진해서 나타나게 되어 성산 대강당은 자재만 구입하면 얼마든지 순조롭게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1972. 3. 1~5. 13 성산 댐

      성산댐 시공시작~ 1972년 5월 13일 성산댐 준공하다.

    • 1968. 5. 27 조직신학, 선지서, 계시록 강의 말씀으로 임함

      요한계시록 강의 머리말


      하나님의 완전 계약의 말씀이 이미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언약의 피와 부활 승천과 성신 강림을 힘 입어서 저희들은 중생을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는 동시에 주의 종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과 또는 본서를 세상에 출판하여 내놓게 된 것을 다음과 같이 증거 합니다.

      이날까지 뚜렷이 다림줄의 진리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기독교의 종말관이 혼선 된 것은 우리 종된 자로써 유감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정한 때는 왔기 때문에 1968년 5월 27일 오전 7시에 이뢰자 목사님의 입술에 말씀이 임하여 강단에서 제자된 저희들에게 조직신학 강의와 선지서 강의와 계시록 강의가 이제부터 말씀으로 임할 것이니 받아 기록해서 속히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를 만민이 알도록 세상에 내놓으라는 명령에 의하여 4, 5인이 붓을 들고 말씀이 오는 대로 받아서 기록한 것입니다. 

    • 1968. 1. 1 여호와 새일교단 창립

      여호와 새일 교단이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1.  하나님께서 세계 만방에 교회를 확장시킨 것은 십자가의 피로써 모든 백성을 용서하신 속죄제를 받기 위한 목적이었다. 하나님께서 구약 성민에게 가르친 속죄의 법은 그리스도의 피로써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졌으므로 세계 만방이 그 제사의 피를 힘입어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기간을 주는 것이 은혜 시기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버림당했던 민족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새일교단」이라는 것은 피로 산 백성을 환란 중에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새 시대로 인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교단이다.


      2.  이날까지는 그리스도의 피로써 제사를 받는 교회이니 그리스도교라고 명칭을 가졌지만 하나님의 진노가 나리는 날에 그 진노를 받지 않고 새 시대로 들어가는 교회는「여호와새일교단」이라고 명칭을 두게 된다. 왜냐 할 때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는 죄인을 부르는데 필요한 것이지만 진노의 날에 재앙을 면케 하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인 다림줄의 진리로써 구원과 심판을 베풀기 때문이다. 이것은 피로 산 백성이라도 순종치 않을 때에는 용서 없이 죽는다는 것이 다림줄의 진리이기 때문이다. 예언의 말씀을 듣고서 가하면 재앙을 받는다 하는 것과 감해도 아름다운 도성에 살아서 들어갈 수 없다는 다림줄의 진리이기 때문이다.


      3.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많은 백성을 부르시고 부름 받은 백성을 심판할 때에는 하나님의 책에 기록한 다림줄의 진리대로 심판을 베푸는 것이니 이 다림줄의 진리는 심판기에 하나님이 직접 그 비밀의 뜻을 대표적인 증인에게 알게 하고 전하는 데는 권세 역사를 그 진리에 따라 맡기기 때문에 이 증인권세 역사로 이루어진 촛대 교회의 단체를 「여호와새일교단」이라고 한다. 이 교단은 순수한 다림줄의 진리 하나를 중심해서 가르치는 교단이다.


      4.  여호와라는 이름을 다시 쓰게 된 것은 오메가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여호와 말씀할 때에는 알파와 오메가라고 말씀했으니 만민을 그리스도의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는 시기에는 하나님께서 역사 하는 때가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역사 하는 때이니 그리스도의 이름으로써 기독교라 하였지만 하나님의 심판의 진리를 가르쳤고 그 말씀대로 살아서 새 시대를 이루는 일을 새 일이라고 하는 것이니 새 일이라는 것은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신약의 피는 교회를 세우는데 목적을 두었고 여호와의 새 일이라는 것은 이 땅을 새롭게 해서 다시 에덴의 축복을 받도록 역사 하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5.  이날까지의 역사는 개인적인 영혼 구원 문제 하나에 중점을 두었지만 새 일의 역사라는 것은 전 세계 인류를 없앨 자는 없애고 남길 자는 남겨서 지상 왕국을 이루는 역사이다. 조물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창조의 근본 목적을 다시 이루어 놓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새 일이라는 것은 모든 언약이 완전히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을 새 일이라고 하는 것이다.


      6.  지금은 여러 가지 교파를 많이 용납한 것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고 심판기에 알곡을 모아서 하나를 만드는 「여호와새일교단」이 이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의 하나인 것이다.


      7.   이 새일 교단은 피 값을 갚는 종말의 사명 용사를 중점으로 하는 운동인 동시에 택한 백성을 환란에서 살길을 인도해 주는데 목적을 둔다. 이 역사라는 것은 환란에서 남은 종이 될 권세의 종들이 재앙으로 땅을 치며 원수를 짓밟고 나가는 역사로써 각 교파를 초월한 진리 통일 또는 권세 통일의 새 왕국을 이루는 승리의 결전을 이루는 종말의 역사이다. 모든 순교자의 원한이 이루어지는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 1965. 5. 15 새일수도원 헌당식, 십자가 기호

      5월을 맞이하는 성도의 감상


      이 달은 우리나라의 혁명의 달이요 또는 진리의 대 혁명을 일으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명령 아래서 새일 수도원이 완전히 창립된 달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깃발을 반석 위에 높이 달고 우렁찬 새 노래를 부르면서 새일 수도원이 이 세상에 나타나게 된 달입니다. 5월 15일은 우리 새일 수도원이 탄생된 날입니다. 언제나 이날을 기억하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5월달은 예루살렘 다락방에 성신이 강림할 때에 주님이 구름 타고 승천하고 성신 강림하므로 세계 인류가 새로운 중생의 역사를 받기 시작한 달입니다. 푸른 순이 청청하게 빛을 내는 달이기도 합니다. 우리 나라는 5월달에 5·16혁명이야말로 역사적으로 한 페이지를 이룬 날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5월을 맞이할 때에 새일 수도원을 창립하던 그날을 생각하면 눈물겨운 사정도 많이 있고 할렐루야 찬송을 부를 일도 많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단돈 2천원을 가지고 1964년 9월 24일에 새 일 수도원을 시작하며 8개월간 뼈저린 노동을 한 일은 조금도 잊을 수 없는 노동이라고 봅니다.  5월 15일에 준공을 하고 하나님께 바친 새일 수도원은 나날이 번창하여 새로이 선 교회가 73처에 달하는 금일에 계속으로 1년 12달 한 번도 쉬는 달이 없이 계속 수도를 진행하는 중 350명의 수도생이 40일 금식 기도를 한 것은 우리 수도원의 앞으로 큰 역사가 일어날 산 제사가 된 것입니다.




      기호가 서므로 하나를 이루게 됨 - 사11:10∼16,  요절:12 - [72.4]


      나는 이 기호에 대하여 서슴지 않고 간증을 한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1965년 5월 15일 성산의 기호를 세우게 되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므로 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수도원 정문 앞에 있는 큰 반석에 기호를 꽂을 자리를 준비해 두었으니, 그 곳을 찾아 기호를 꽂되 푸른 깃발에 은빛 십자가를 새겨서 달라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반석 위에 올라가서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대로 기호를 꽂을 만한 자리가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네모가 난 좁은 구멍이 약 석자 정도 뚫려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 구멍의 흙을 파내기 위하여 쇠를 두드려서 긁어 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흙을 파낸 후에 쇠로 만든 깃대를 튼튼히 꽂아 세우게 되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기를 "이 깃발 아래에서 역사가 일어나므로 열방을 깨우치리라" 하시는 것이었다.


      그 때에는 이것이 무엇인가 하고 이해를 못했는데, 7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보니 분명히 세계 통일의 기호인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 되어지는 일이 분명히 세계로 진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말하는 것에 의하면 새일수도원에서 나타난 말씀은 옳은데 기호가 이단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리석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반드시 세계 통일의 기호가 서게 되므로 기독교 통일의 역사가 온다는 것은 본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사11:10~12 강해


      깃발에 대해서 지금 또 여러 가지 말이 많은데요, 저 깃발에 대해서 이 시간 잠깐 간증하겠습니다 제가 지금으로부터 약 7년 전입니다, 계룡산 향로봉이라는데 가서 기도하는데 그때 깃발이 척 나타나는 게 보이더란 말이죠. 푸른 깃발에 은빛 십자가 턱 나타났는데 내게 알려오기를 “이제 공산당이 남하를 못한다” 그래요 반드시 북진하는데 푸른 깃발 든 사람들이 북진하는데 계룡산에서 나온 군대는 푸른 깃발을 들고 또 국군은 태극기를 들고 그렇게 하고 북진한다 그래요 도무지 그게 뭐냐,


      그런데 그게 보이게 되면요 눈을 떠도 보이고 감아도 보여요. 야, 이상하다 계룡산에서 일어나는 군대는 푸른 깃발 들고 북진하고 국군은 태극기 들고 북진해? 그때는 계룡산 수도원 생기기전에 이런 수도원 할라고 마음도 안 먹은 때입니다. “5 월 15 일날 깃발을 달라” 그래요 “그 깃발 달 곳을 예비해 놨으니 반석 위에 찾아서 거기다 기호를 세워라”


      그러면서 깃발의 척수를 다 대 주면서 깃발의 내력을 내게 지시하거든요 이 깃발은 세계통일의 기호인데 이 십자가 기호인데 그 깃발을 들고 하나가 된다는 거죠? 그래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드런 사람은 깃발 가지고 자꾸 말하지마는 여보, 십자가 기호를 갖다가 반석 중앙에 꽂았다고 해서 이단이 되지 않아요 그렇잖아요? 깃발이란 건 반드시 여기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여기에 새 시대의 말씀이 나타났다면 깃발도 있어야지요? 깃발이 없어서 됩니까?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깃발을 달되 아침에 꼭 7시에 깃발을 달되 12시까지 깃발을 달아라, 그래서 그대로 다는 것뿐이야요 그리고 이 깃발 달았다고 해서 이단 될 거 없습니다 그렇잖아요? 그리고 앞으로 반드시 북진할 때는 이 깃발 들고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여기 예언의 말씀에 깃발을 세우는 곳이 영화롭게 되리라 기호 아래 각 나라 사람이 모여들리라 이 사람들은 새 시대 갈 사람이요 깃발을 중심해서 반드시 사람들이 모여들어 가지고 그 사람들로 말미암아서 새로운 시대 이루어지리라 그말이야요.

    • 1964. 9. 24 수도원 지으라는 명령

      9월 24일 새벽 3시에 하늘로부터 큰 불덩어리가 떨어져 내 몸을 치는 것입니다. 그때에 나는 몸이 없어지는 것 같은 감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불은 나를 둘러싸고 도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에 불 속에서 음성이 들리기를 “네 이름을 뢰자라고 주노니 이 이름을 가지고 오늘부터 성전을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성전은 사람이 다듬은 돌로 짓지 말고 자연석을 가지고 짓되 앞에 삼 탑을 쌓고 70평 건물의 집을 튼튼히 지어서 새 시대에 사람들이 기념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집에 많은 서책이 임하게 될 것이니 이것을 가지고 말세의 종들을 가르치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름다운소식 71년 9월 특집>

    • 1964. 9. 23 산 주인 허씨

      그런데 그날 이상하잖아요. 산 주인 허씨를 내가 만났어요. 내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여기 자리가 좋다니까니, 뭐이 좋소? 돌이 많아 좋아요? 돌만 많지 뭐이 좋소. 아, 나는 좋다고, 좋으면 목사님 가지구려. 정말이오? 그럼 내가 목사님보고 거짓말 하겠소? 여보, 그 초면에 만나서 어떻게 이 산을 날 가지라고 그러우? 아니 나는 목사님 만나니까 이렇게 맘이 좋수다, 그려. 이러는 거지. 그런데 당신 계약서를 써 주시오. 아, 쓰지요. 종이 있습니까? 종이를 척 내놓니까니, 그 어떻게 쓰라우? 기증서라고 쓰라우 기증서. 이 산 번지 쓰라우. 번지 쓰고 아무 몇 평 가운데 400평은 아무 목사에게 말세에 사명자를 기르는 수도원으로 쓰기로 바친다고 딱 쓰시오. 썼어요? 그 아래 이름을 쓰시요. 도장 있소? 도장 없는데요? 그럼 지장 찍으시요. 찍지요. 여보, 당신 이거 어떻게 된 노릇이오? 큰일났는데요. 저 중들이 와서요 거기다 절 터를 달라고 그래도 안 줬는데 목사님 만나니 이거 뭐 어떻게 된 줄 난 모르겠어요. 가지시요. 그래 이 산을 맡았단 말이오.


      그 밤에 음성이 들려오면서 또 따지는데 결정한 고날이야요. 그런데 그날 밤 기도하는데 1964년 9월 23일날 제가 이 산에서 기도하다 작정을 하고 그 다음에는 이 산을 받고.....


      <이사야 19장 : 주 강림 시의 사회>




      그날 나는 우연히 산 주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산 주인에게 말하기를 이 산이 참 좋은 산이라고 하였더니 산 주인이 말하기를 그 산이 무엇이 좋으냐고 하였습니다. 내가 말하기를 여기가 수도원 자리로 적합하다고 할 때에 그는 돌이 이렇게 많은 이곳에다가 어떻게 수도원을 지을 수 있느냐 하면서 필요하다면 주겠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땅 400평을 요구하였더니 즉시 승낙을 하면서 자필로 기증서를 써서 내게 주는 것이었습니다. 한 푼의 돈도 주지 않고 400평이라는 땅을 기증을 받을 때에 너무나 이상해서 나는 물어 보았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된 것입니까? 라고 하니 산 주인이 말하기를 목사님을 볼 때에 초면이지만 내 마음이 기뻐지고 무조건 요구하는 대로 해주겠다는 마음이 생기더라는 것입니다. 그 많은 불도인들이 이 산을 달라고 하여도 줄 마음이 조금도 없던 내가 목사님에게 이 산을 드린다는 것은 자기도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즉시 수도원을 짓겠다는 마음은 없었고 하여튼 훌륭한 자리이니 맡아 두었다가 보자는데 있었습니다.


      <아름다운소식 71년 9월 특집>

    • 1964. 9. 4~5 계룡산에 기도하러 입산

      성산을 찾은 9월


      그 전에 이상한 꿈을 꾼 일이 있었습니다. 꿈에 음성이 들려오기를 너는 계룡산 상봉 앞에 가서 기도하라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이상해서 1964년 9월 4일에 계룡산 상봉 앞, 현재 새일수도원이 있는 출입문 앞의 큰 바위 사이를 자리잡고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첫날밤 하늘로부터 세미한 음성이 처량하게 들려올 때에 너는 이 산에 제단을 쌓고 말세 종을 가르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때에 나는 이 말이 무슨 뜻인지를 몰라 당황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하늘로부터 명령이 내려오므로 계룡산 상봉 앞에 편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현재 새일수도원이 선 자리를 발견하였던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뒷산을 바라보니 나를 안고 있는 것 같고 앞을 바라보니 만국이 굴복하고 들어오는 것 같은 형상이 보이고 좌우를 바라보니 성을 쌓아 두른 것 같이 감상을 느껴졌습니다.



      9·24를 맞이하여 그날을 회상하면서


      1964년 9월 5일에 계룡산 상봉 앞 새일수도원 이곳에 기도하려 왔던 것입니다.

      첫날 밤 이상하게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려오기를 내가 이 산을 창조할 때 사19:19절과 같은 제단이 설 자리를 준비하였으니 찾아서 제단을 쌓고 너는 종을 가르치는 일에 전력을 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무슨 일인지 모르고 의심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2, 3차나 계속으로 알려오므로 이 산을 편답 중에 지금 새일수도원 자리를 얻었습니다



      사19:19~20 강해 중에서


      여기 대해서는 제가 간증을 부득불 해야 되겠습니다. 제가 이런 수도원사업을 할 생각도 가져본 일이 없는데 하루는 꿈을 뀌는데 이상하게 계룡산 상봉 앞으로 기도하러 가라 하고 꿈을 꿨어요 그 다음엔 또 기도하는데 또다시 내게 알려오기를 또 그때도 가라 하도 이상해서 차를 타고 두계역을 지나갈라니 이 산을 바라보면 꼭 이 생각이 들거든요 꼭 그 상봉 앞에 큰 골짜기 거기로 기도하러 가라 그래요. 그랬는데 제가 1964 년 9 월 5 일 기도하러 갔습니다.


      척 들어오니까 첫날밤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내려오는데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할 때에 여기 이사야 19 : 19 절 제단 자리가 이미 준비돼 있으니 너는 제단을 쌓고 여기서부터 역사가 일어나서 새 시대 이뤄지는데 내가 그래서 너를 이 산으로 인도했다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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