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 5. 15 제1회 수도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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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를 맞이하여 그날을 회상하면서
하나님께서 동방 땅 끝 부산 영도의 빈민굴에서 불쌍한 과부와 고아를 위하여 눈물 흘리며 기도하던 이 사람에게 강한 바람이 부딪치는 일과 하늘로부터 생수가 강같이 흘러오는 체험을 주시면서 10개월간 30분 이상의 잠을 더 이루지 못하도록 기도를 강권으로 시킨 일이 있었습니다. 나는 기도를 하겠다고 작정한 바도 없이 하루, 이틀…, 깊은 묵상에 들어가다 보니 철야를 자동적으로 하게 되어 10달 동안 계속 되었던 것입니다. 그 때에 내 머리는 명랑하여지고 강한 힘은 충만해졌는데 나도 모르게 그 힘을 통하여 알려오는 영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들리는 말은 하늘에서 결정된 일을 알린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기독교의 종말에 대한 비밀을 다 네게다 알려주기로 되었으니 먼저 계시록 4장~14장까지의 해석을 들어보라는 것입니다. 그날은 1958년 3월 16일입니다. 똑똑한 음성으로 들려오지만 기록할 수는 없었습니다. 3일간 철야 시에 한 번씩 들려올 때에 3차나 들려왔지만 기록할 수는 없고 이상하게만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19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하여 영음이 들려와서 둔필로 받아쓸 때에 2차, 3차까지 불러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받아서 기록하여 놓고 읽어보니 계시록 4장~14장까지의 내용이 순서 있게 빠짐없이 해석이 기록된 것입니다. 그때에 그 음성은 내게 말하기를 이 글을 통하여 세계적으로 복음 운동을 할 일이 있으리라고 하면서 네가 주님 다시 올 때까지 쉬지 못하고 밤낮으로 증거하게 될 것이니 네 몸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겠으므로 신창조의 몸을 만들 것이니 오늘밤에는 정신을 차리고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그 때에 나는 두려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날 밤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뜨고 앉아 있던 중에 홀연히 신의 증거가 나타나서 내 머리를 뇌 속으로부터 수술하는 증거가 나타나서 사지백체를 전부 다시 뜯어서 맞춰 놓는 증거가 있은 후에 지금까지 조금도 몸에 피곤을 모르는 중에서 밤낮 말씀을 증거하게 될 이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감사 하게 됩니다.
1960년 3월 1일부터 이 글을 출판하되 말세 비밀이라는 책자를 세상에 내놓고 각 곳에 초청을 받아 집회를 계속하던 중 1964년 9월 5일에 계룡산 상봉 앞 「새 일수도원」 이곳에 기도하려 왔던 것입니다.
첫날 밤 이상하게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려오기를 내가 이 산을 창조할 때 사19:19절과 같은 제단이 설 자리를 준비하였으니 찾아서 제단을 쌓고 너는 종을 가르치는 일에 전력을 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무슨 일인지 모르고 의심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2, 3차나 계속으로 알려오므로 이 산을 편답 중에 지금 「새 일수도원」 자리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도저히 이런 우렁찬 석조 건물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9월 24일 오전 3시에 기도 중 하늘에서 큰 불덩이가 떨어져 내려오면서 나를 치는 것입니다. 나는 기절을 하다시피 되었습니다. 그러나 죽지는 않고 큰 소리를 질러서 하나님을 찾았던 것입니다. 그때에 불 속에서 음성이 들려오기를 오늘부터 이곳에 성전 건축을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성전의 방식을 알려올 때에 앞에 삼 탑을 쌓고 70평 건물을 짓되 사람이 다듬은 돌을 외면에 보이지 않게 자연색 돌로 집을 지으라는 것입니다. 그때에 이 성전을 지으므로 이 성전에 말씀이 임하여 모든 책자가 학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전을 짓되 이름을 “뢰자”라고 고쳐 가지고 지으라는 것입니다. 만일 순종치 않으면 너는 이 불 속에서 죽을 것이라고 하므로 떨리는 마음으로 그날부터 성전 건축을 시작하기로 작정하매 불은 걷어가고 조용한 밤이 되었습니다.
나는 날이 밝기를 기다려서 그날부터 수중에 있는 일금 2천원을 가지고 공사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종님들에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어 건축 헌금이 계속 들어오므로 1965년 5월 15일에 헌당식을 하고 수도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정식 학과 책이 없고 임시 대지 책을 기도 중에 영감으로 기록하여 수도를 진행하던 중 1967년 8월 15일에 하나님께로부터 내게 새 힘이 임하면서 입에 말씀이 임하여 그때부터 책자를 쓰라는 명령이 오므로 말씀의 칼, 요한一서 강의, 성경 해석법, 조직 신학 강의, 계시록 강의, 선지서 강의, 인간론, 새 일성가, 아름다운 소식의 월간지까지 발행하는 일이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자는 한 자도 홀로 쓴 일이 없고 강단에서 설교 중에 책자를 쓰라는 명령이 올 때는 수도를 받던 수도생들이 내 입에 말씀이 내리는 대로 기록한 것을 그대로 출판한 책입니다. 지금도 계속으로 매일같이 월간지를 받아쓰고 있습니다. 내가 9?24에 그런 일을 당할 때에 어떤 종들은 마귀의 지시를 받았다고 비난을 많이 했지만 지금에 와서 열매를 본다면 하나님께서 기독교 종말에 역사를 일으키기 위하여 강권으로 명령한 일이라고 생각할 때에 지금도 떨리는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사5:26~30강해
하나님이 성산에 기호를 세우고 말씀을 전할 때 이것 순종치 않으면 이방을 들어 쳐 없이 하겠다는 것입니다. 5?15에 깃발 꽂고 말씀 전하며 세계 통일의 역사 여기서 일어나는데 새 시대의 기념물이 될 것이다. 기호 들고 말씀 전할 때에 이것 반대하면 가족 전멸이라고 했어요. 성산 기호역사 일어나도 불순종하는 자는 북방세력에 짓밟힌다. 깃발 달 때 12 별이 목사님 이마에 부딪히며 성경 각 장의 원리가 나왔어요.
성산에 불을 밝히면서
성산에 하늘 높이 깃발을 날리며 수도를 진행 한지도 어언간 7년이 되는 오늘에 불을 밝히게 되는 감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곳을 성산이라고 한다 해서 비방하는 자도 있지만 나는 1964년 9월에 이 산에 와서 기도할 때에 하늘로부터 똑똑하고도 명랑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이 산은 여호와의 산이라 천지를 창조할 때부터 이 산에서 변화성도를 일으키는 일을 하려고 예정한 것이니 제단 자리를 찾아서 제단을 쌓고 말세의 종을 무장시키는 일에 전력을 다하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는 이상하다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두 번째 알려오기를 의심하지 말고 이 산을 성산으로 알고 제단을 건축하고 종들을 무장시키는 일에 전력을 두라고 하므로 지금 「새 일수도원」이 자리 잡고 있는 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하늘에서 또 다시 큰 불이 내려 그 가운데 나를 앉혀 놓고 새 이름을 “뢰자” 라고 주시면서 오늘부터 제단을 쌓기 시작하라는 명령이 있으므로 제단을 시작한 날이 1964년 9월 24일이었습니다. 그날부터 내게는 쓴 잔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동역자들이 나를 찾아와서 이 산에서 나타난 음성은 마귀라고 하면서 내가 이 제단을 계속하면 영?육이 아울러 망할 것이니 절대로 포기하고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불 가운데서 명령을 받고 떠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니 조금도 후퇴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친구라는 사람들이 나를 살리기 위해서는 「새 일수도원」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가까운 친구가 도와주어도 어려운 일인데 전부 일어나서 방해한다는 것은 쓴 잔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쓴 잔을 달게 받고 나가면서 수도원 공사를 계속하여 1965년 5월 15일에 헌당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내게 알려 오기를 성산에 불을 밝혀야 축복이 온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복을 받기를 원하는 나는 친히 장기를 들고 공사를 시작했지만 이상하게도 내 머리의 생각은 전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던 것입니다.
어느 때든지 전기 공사를 해보겠다는 것을 내 마음 가운데 어떻게 할 수 없는 자리에서 이날까지 내려온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금년 3월부터 공사를 한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상하게도 머리에는 어떻게 하면 된다는 것이 명랑하게 생각이 나서 확신을 가지고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아무런 예산도 없이 시작했지만 각 곳에 있는 성도들의 불타는 마음으로 단결되어 5월 13일에 준공 예배를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이 너무나 순조롭게 되어 밤이 맞도록 성산에 불을 밝혀도 아무런 지장 없는 수력 전기 공사를 이루게 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한 일이 없지만 여러 교회의 성도들이 물심양면으로 힘을 써 적은 물을 가지고도 많은 전기를 발전할 수 있는 공사가 이루어진 것은 누구나 이것을 본다면 놀랄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가장 이상적인 수력 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번 전기 공사에는 한 사람도 격동을 받지 않은 자가 없이 자동적으로 성산에 모여들어 이루어진 일이므로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을 일이라고 믿어집니다. 누구나 성산에 와서 수도하는 자는 마음에 감격을 가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공사가 너무나 놀랍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사명 동지 여러분들에게 큰 축복이 응답으로 내릴 것을 믿고 감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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