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 9. 4 (혹은 9.5) 성산(계룡산)에 기도하러 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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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을 찾은 9월
1964년 9월을 회상하면서 다음과 같이 간증을 기록합니다. 이 사람은 이러한 거창한 사업을 할 마음조차 가져본 일이 없었습니다.
인간이 볼 때는 실패를 당하는 것 같았으나 하나님 편에서는 큰 승리를 이루기 위한 시발점이 9월이라고 봅니다. 그 전에 이상한 꿈을 꾼 일이 있었습니다. 꿈에 음성이 들려오기를 너는 계룡산 상봉 앞에 가서 기도하라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이상해서 1964년 9월 4일에 계룡산 상봉 앞, 현재 새일수도원이 있는 출입문 앞의 큰 바위 사이를 자리잡고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9·24를 맞이하여 그날을 회상하면서
하나님께서 동방 땅 끝 부산 영도의 빈민굴에서 불쌍한 과부와 고아를 위하여 눈물 흘리며 기도하던 이 사람에게 강한 바람이 부딪치는 일과 하늘로부터 생수가 강같이 흘러오는 체험을 주시면서 10개월간 30분 이상의 잠을 더 이루지 못하도록 기도를 강권으로 시킨 일이 있었습니다. 나는 기도를 하겠다고 작정한 바도 없이 하루, 이틀…… 깊은 묵상에 들어가다 보니 철야를 자동적으로 하게 되어 10달 동안 계속 되었던 것입니다. 그 때에 내 머리는 명랑하여지고 강한 힘은 충만해졌는데 나도 모르게 그 힘을 통하여 알려오는 영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들리는 말은 하늘에서 결정된 일을 알린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기독교의 종말에 대한 비밀을 다 네게다 알려주기로 되었으니 먼저 계시록 4장∼14장까지의 해석을 들어보라는 것입니다. 그날은 1958년 3월 16일입니다. 똑똑한 음성으로 들려오지만 기록할 수는 없었습니다. 3일간 철야 시에 한 번씩 들려올 때에 3차나 들려왔지만 기록할 수는 없고 이상하게만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19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하여 영음이 들려와서 둔필로 받아쓸 때에 2차, 3차까지 불러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받아서 기록하여 놓고 읽어보니 계시록 4장∼14장까지의 내용이 순서 있게 빠짐없이 해석이 기록된 것입니다. 그때에 그 음성은 내게 말하기를 이 글을 통하여 세계적으로 복음 운동을 할 일이 있으리라고 하면서 네가 주님 다시 올 때까지 쉬지 못하고 밤낮으로 증거하게 될 것이니 네 몸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겠으므로 신창조의 몸을 만들 것이니 오늘밤에는 정신을 차리고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그 때에 나는 두려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날 밤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뜨고 앉아 있던 중에 홀연히 신의 증거가 나타나서 내 머리를 뇌 속으로부터 수술하는 증거가 나타나서 사지백체를 전부 다시 뜯어서 맞춰 놓는 증거가 있은 후에 지금까지 조금도 몸에 피곤을 모르는 중에서 밤낮 말씀을 증거하게 될 이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1960년 3월 1일부터 이 글을 출판하되 말세 비밀이라는 책자를 세상에 내놓고 각 곳에 초청을 받아 집회를 계속하던 중 1964년 9월 5일에 계룡산 상봉 앞 새일수도원 이곳에 기도하려 왔던 것입니다.
사19:19~20 강해 중에서
이와 같이 진리를 대적하는 맹세가 성립되는 땅에서 중앙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게 되니 이 제단을 통하여 하나님은 그 시대의 표적과 증거가 되게 한다. 이 제단은 그 시대 사람들에게 압박을 받는 제단이니 여호와께 부르짖음으로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를 보내시어 그들을 건지신다(19-20).
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그날에 가서는 중앙, 세계중심의 한 제단이 나온다 그 말이요. 여호와를 위한 제단이 나오는데 그 제단중심으로서 여호와를 위해 왕권 받을 기둥 같은 종들이 나타나는데 그 제단이 그 시대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된다. 주 재림 시기에 5대 성읍이 다 잘못된 맹세를 하는 그 땅에 압박을 받는 제단인데 그 제단에서 부르짖는다 그 제단 중심해서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고 주님 재림할 때의 종말의 역사는 한 제단 중심이다.
여기 대해서는 제가 간증을 부득불 해야 되겠습니다. 제가 이런 수도원사업을 할 생각도 가져본 일이 없는데 하루는 꿈을 뀌는데 이상하게 계룡산 상봉 앞으로 기도하러 가라 하고 꿈을 꿨어요 그 다음엔 또 기도하는데 또다시 내게 알려오기를 또 그때도 가라 하도 이상해서 차를 타고 두계역을 지나갈라니 이 산을 바라보면 꼭 이 생각이 들거든요 꼭 그 상봉 앞에 큰 골짜기 거기로 기도하러 가라 그래요. 그랬는데 제가 1964 년 9 월 5 일 기도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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