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

각성하라!  1968. 11. 26 20:10 

큰 미혹은 이제부터 크게 일어날 것이니 다음과 같이 미혹이 올 것이다.

첫째, 거짓된 사람으로 오는 미혹

이것은 에덴 동산에 있던 간교한 용의 미혹이니 사람의 마음에 사랑을 준다 하지만 진리의 사랑을 마비시키는 붉은 용의 감화다.

누구든지 이사상이 들어가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진리를 잘못 해석하는 마귀의 술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올 것이다.

둘째, 인간 지혜와 지식으로 오는 미혹

이 지혜와 지식은 붉은 용의 감화를 받은 사람으로서 오는 학설이다.

시국난제를 해결하는 간판 밑에서 모든 영웅의 마음을 움직이는 학설이다.

누구든지 성경에 완전지혜와 지식이 충만한 자 외에는 이 학설에 미혹을 받게 될 것이다.

셋째, 주의 재림이 막연히 생각나게 하는 미혹

이것은 물질문명을 무시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평화공존이라는 데서 오되 어떤 신비의 묵시라는 것은 망상에 불과한 것으로 인정하는 신앙 노선이다.

절대 공의의 심판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소위 평화복음이라는 간판 밑에서 사람의 마음을 끄는 방침을 쓰는 학설이다.

이들은 사람의 마음에 쾌락을 주고 또는 가장 흥미있는 일을 갖다주는 방침을 쓰고 나올 것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를 통하여 앞으로 마술적인 행동을 하도록 허락 할 것이니 이것은 누가 진리의 다림줄만 쥐는가 시험코자 하는 최후에 큰 미혹을 주는 것이다.

1969년부터 정식으로 하나님은 미혹의 영을 부어 줄 것이니 심판의 다림줄의 권세역사가 아니고는 이 영을 막을 자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