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 악마 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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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은 것이 보였다. 이것은 지상의 권리를 가지고 기독교를 박해하는 배도적인 행동을 하는 자를 가르쳤는데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는 것은 마귀 권세를 받았다는 것이다. 계13:2과 같은 세력이니 하나님께서 마귀 권세를 허락한 것은 첫째로 영계적인 흑암을 가져오도록 하는 것이니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어두워진다고 한 것은 영적 흑암을 말한 것이다. (1~2)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황충이가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전갈의 권세를 받았다는 것은 흑암의 사상이 들어간 사람은 황충이같이 악해지는 동시에 마귀 권세를 받게 된다. (3)
4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그들이 인 맞지 않은 사람만 해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마에 인 맞은 종만 골라 세우기 위한 방법이다. 재앙이 올 때 모세를 쓰듯이 이때 종들은 인 맞은 종을 들어 쓴다는 것이다. (4)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그러나 황충이의 세력은 죽이는 권세가 아니고 5개월 동안 극도로 괴롭히는 권세를 가졌다. 이것은 최후 발악적인 행동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시련을 주는 때다. (5)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그때는 인간의 사망이 오는 때가 아니고 죽고 싶으리만큼 사탄의 압력이 온다는 것이다. (6)
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황충이같이 된 자의 행동은 다음과 같다.
① 극도로 강포한 자리에서 공연히 분개한 마음이 생긴다.
② 인간의 방법으로 승리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③ 정당성을 보이고 있다. (7)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④ 사람의 마음을 끄는 아름다운 방침을 쓴다.
⑤ 무자비하다. (8)
9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⑥ 단결성을 가지고 뭉쳐진다.
⑦ 군법적인 강한 정책을 쓴다. (9)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⑧ 세포적인 방침으로 꼬리 같은 인간들로 사람을 해친다. (10)
11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
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이 말단 계급에 있는 황충이 떼들의 임금은 무저갱에서 나온 사자라는 것은 계시록 11장 7절, 17장 8절과 같은 세력이다. 그러므로 황충이 떼 난리는 무저갱에서 나온 짐승의 정권이 이용하는 악당들이다. 이 첫째 화에 남은 종은 인 맞은 종만이 남아서 역사하기 때문에 이때에 계시록 11장과 같은 역사가 있다. (11~12)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가 놓였더라는 것은 도저히 인간의 방침으로는 평화를 보존할 수 없는 난관이 오므로 이날까지 4대 강국이 평화를 위하여 서로 조약을 지키는 일은 없어지고 자유로운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13~14)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16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19 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이때는 하나님이 정한 때가 왔으니 이 땅에 무서운 사망이 오되 사람의 3분의 1이 죽는 화가 오니 이것은 세계 인류가 전멸되는 화가 아니요, 마병대의 갖춰진 무기에서 살해를 당하니 꼬리는 뱀 같고 꼬리에 머리가 있고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간다는 것은 한 포 전쟁의 형편으로 보여줬다. (15~19)
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이 전쟁으로 말미암아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니고 무서운 마귀의 시험이 오는 악한 세상이 온다. (20~21)
이러한 때에 하나님의 역사는 어떻게 일어나며 어떠한 열매를 가져올 것이냐 하는 것은 10장, 11장, 12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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