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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말씀

이사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51장 :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 <요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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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찌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2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본 장은 하나님이 택한 자를 어떻게 위로하며 구원하는 사실을 가르친 것인데 언제나 택한 자에게 충성과 진실을 보기 위해서 어려운 시련을 통과시킨 후에 복을 주고 창성케 하신다. (1~2)

    



3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그러나 한때는 황폐한 곳을 만들었지만 에덴동산같이 축복해서 기쁨과 즐거움으로 감사하는 노래를 부르게 한다. (3)

    



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하나님은 이와 같이 역사하시는 신이시니 우리는 주의하고 귀를 기울여 듣고 따라갈 때에 만민의 빛이 되는 역사가 있다. (4)

    



5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이는 만민이 심판을 당해서 쓰러질 때에 구원을 받게 되는 역사이다. (5~6)

    



7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8 그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이러므로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은 사람의 훼방과 비방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은 원수는 다 먹힘을 당할 것이고 하나님의 의와 구원은 세세에 미치기 때문이다. (7~8)

    



9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 시대에 깨신 것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10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얻은 자들로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11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당할 수 없는 난관을 당하는 동시에 능력을 베풀어 위로하는 것이니 우리는 염려할 것 없이 담대히 나갈 때 슬픔과 탄식은 달아나게 된다. (9~11)

    



12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13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예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14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 양식이 핍절하지도 아니하리라

이와 같이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우리는 인생을 두려워하지 말고 나갈 때에 모든 일이 형통케 될 것이다. (12~14)

    



15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저어서 그 물결로 흉용케 하는 자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16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려 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은 무소불능하시니 그 말씀이 우리에게 임하여 역사할 때 여호와를 자랑하는 백성이 된다. (15~16)

    



17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찌어다 깰찌어다 일어설찌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18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19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당하였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내가 어떻게 너를 위로하랴 

20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였도다 

21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22 네 주 여호와, 그 백성을 신원하시는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걸음 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23 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그들은 일찌기 네게 이르기를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가리라 하던 자들이라 너를 넘어가려는 그들의 앞에 네가 네 허리를 펴서 땅 같게, 거리 같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한때는 인간으로 절망, 낙망에 빠지게 할 때도 있으나 하나님께서 신원하시는 역사가 있으므로 원수를 이기고 승리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17~23)

    


하나님께서는 모략의 신이시니 모략적인 방법으로써 당신의 사람을 다스리며 구원해준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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