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 왕국 건설 <요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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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본 장은 다윗의 왕국이 영원한 왕국으로 이루어지는 역사는 유대를 중심하여 시작될 것이 아니요 이방 갈릴리를 비롯하여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돌아오는 역사로써 될 것을 가르쳤다. (1~2)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묻은 복장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이 왕국은 완전히 승리를 이루어 즐거움을 얻게 되되 옛날 기드온이 미디안 군대를 침과 같이 적군을 없이하는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3~5)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 왕국은 한 아이로 난 임마누엘을 통하여 이루어지되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인 동시에 다윗의 위에 앉아서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는 나라인데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리라 하였다. (6~7)
8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9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거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10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도다
1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12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그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찌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이와 같이 이방을 중심하여 이루어지는 왕국이지만은 그 진리를 순종치 않고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을 가진 이스라엘은 반드시 원수에게 먹힘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8~12)
13 이 백성이 오히려 자기들을 치시는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14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며 종려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15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하면서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고 성직자라 하면서 백성을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도 멸망을 당하게 된다. (13~16)
17 이 백성이 각기 설만하며 악을 행하며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 장정을 기뻐 아니하시며 그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이들은 악행과 입술에 망령된 말이 있으므로 하나도 남기지 않고 긍휼히 여기지를 않는 노를 베풀겠다는 것이다. (17)
18 대저 악행은 불 태우는 것 같으니 곧 질려와 형극을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서 연기로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19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인하여 이 땅이 소화되리니 백성은 불에 타는 섶나무와 같을 것이라 사람이 그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20 우편으로 움킬지라도 주리고 좌편으로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여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21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또 그들이 합하여 유다를 치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하나님의 진노는 종말에 악한 자를 불로 살라 버리는 진노가 올 때에 그들은 심한 고통을 받다가 죽게 한다는 것이다. (18~21)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지라, 메시아가 올 때에도 중심 보는 그리스도는 갈릴리 벳새다 동네에 어부들을 택하여 왕국 건설 운동의 시발점이 되게 했고 종말의 심판기에도 절대로 지도자의 부패로 심판을 받게 되는 데는 여호와의 열심이 임하는 자가 완전한 왕국을 이루게 될 것을 목적으로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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