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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의 언약 신앙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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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의 언약 신앙 시대


  이것은 그때에 언약한 말씀이 새 시대가 이루어지기까지 포함되는 언약이다. 


  첫째 : 셈의 축복이니, 하나님은 노아의 입을 통하여 당신은 셈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씀했고 또는 셈의 장막으로 말미암아 야벳도 구원함을 받는다는 것을 약속했다 (창9:26~27)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에 표증이 되는 무지개의 증거를 믿는 것보다도 앞으로 오는 문제를 자기 힘으로 해결한다는 뜻에서 바벨탑을 쌓고 이름을 날리자는 생각을 가지고 인위적인 방법으로 뭉쳐질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저주하여 언어 혼잡으로 해산을 하게 한 것이 세계 열방의 시발점이 되었다(창11:1~9).  


  둘째 :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세움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것은 셈의 하나님이라는 언약대로 셈의 계통인 아브라함의 장막에 나타났다. 하나님은 영원한 언약을 세울 때에 다음과 같이 언약을 세우셨다.

    


    (1) 세계 민족적인 언약을 세움 (창12:1~9)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말씀은 너는 복의 근원이 된다는 것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는 언약이다. 이 언약을 믿는 아브라함은 순종의 걸음을 걸어서 자기 고향인 하란을 떠나게 되었다. 그는 아무런 정처 없이 가던 길에 가나안 땅에 이르러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러 하나님의 지시를 받되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준다는 언약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그 곳에서 그 즉시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니고 기근을 만나 애굽으로 내려간 일도 있었다. 그는 불행하게도 애굽 왕 바로에게 자기 아내인 사라를 빼앗기게 되는 위험을 만났지만 하나님은 바로의 집에 재앙을 내려 결국은 사라를 찾게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이 너를 대적하는 자는 내가 대적하리라는 말씀대로 역사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축복의 약속의 언약을 받았으나 그 아내는 잉태치 못하므로 혈혈단신으로 유리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서 네 자손이 이방의 객이 되어 400년 동안 이방에게 괴로움을 받게 될 것과 그 압박에서 다시 돌아오되 4대 만에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서 복을 누린다고 언약을 세웠다(창15:12~21).

    


    (2) 할례의 언약을 세움


  이것은 특별한 성민을 구별하는 언약이다. 아브라함에게 속한 자는 돈으로 산 자라도 할례를 받으라는 것이다. 이 언약을 지키지 않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고 하신 것이다(창17:9~14). 그러므로 할례의 언약을 지키지 않는 자는 말씀대로 다 이방이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언약을 끝까지 믿고 지키는 아브라함을 시련 후에 인간의 능으로는 소망이 없는 사라의 몸에서 이삭을 낳게 했던 것이다. 8일 만에 할례를 행하고 하나님께 축복으로 아들을 받을 때는 나이 100세였다.

    


    (3) 이삭을 제물로 바칠 때에 세운 언약 (창22:15~18)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인정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가리켜 맹세를 하되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네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다 하였음이라.

  아브라함이 아들을 바치기까지 순종했으므로 그는 원수를 이기고 세계를 정복할 신앙의 대표적인 조상이 되었다.

    


    (4) 야곱에게 언약을 세움


  하나님은 이삭의 씨로 복을 누리게 하실 때에 잉태치 못하게 했으므로 이삭은 여호와께 간구했다. 여호와 응답하셔서 리브가에게 잉태를 허락하되 그 복중에 쌍태를 주었는데 두 아이가 싸우는 증거가 나타났다. 하나님께서 리브가에게 알려주기를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리라.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다(창25:23).

  이 말씀대로 에서는 버림을 당하고 야곱에게 하나님은 나타나서 네 자손이 동서남북에 편만할찌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고 하셨다(창28:13~14).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것은 그들에게 세운 언약대로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 언약이 이루어지는 역사 아래서 축복을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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