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는 것은 어떠한 방법으로 일을 해야 올바른 일을 할 수가 있습니까?
페이지 정보
본문
【답】 인간은 활동이 없이 살 수가 없고, 생명이 없이 활동할 수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러나 활동이라는 것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올바른 일을 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가기까지 활동하는 사람은 심히 적다고 봅니다. 그러면 사람의 활동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구분을 지을 수 있습니다.
1. 정신 작용의 활동입니다.
보통 사람들보다도 특수하게 정신 작용이 발달된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생각해낼 수 있는 두뇌를 가졌다고 봅니다. 정치적인 두뇌가 우수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저작적인 두뇌가 우수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연구하는 일에 있어서 우수한 두뇌를 가진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각자가 여러 가지로 정신 작용의 활동을 하는 열매가 이 사회를 이루어놓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이 이루어놓은 사회가 올바른 일을 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울 정도로 부패해진 것을 보면, 정신 작용의 활동만으로는 의로운 세계를 이룰 수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정신 작용을 초월한 활동의 세계를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2. 죽은 영을 살리기 위한 활동입니다.
이것은 자기가 중생을 받고 보니 인생에게 제일 큰 일이 죽은 영을 살리는 일인 줄 알게 되므로 목숨을 바치고 활동하게 되는 것인데, 이것이 즉 사도적인 역사라는 것입니다. 중생의 역사가 없이는 올바른 생각조차 가질 수가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왜냐하면 중생을 받지 못한 자는 그 심령 자체가 바로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는 죽은 영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중생의 체험을 받게 될 때에 바로 보고, 바로 듣고, 바로 깨달아지므로 자기가 과거에 정신 작용으로 하던 것이 너무나 어리석었다고 생각하게 되는 동시에 세상의 모든 일이 분토같이 보이게 되며, 과학을 초월한 인격을 가지게 되어 조물주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활동의 힘을 받아서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내게 능력을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능치 못함이 없으리라”고 했는데 이것이 그의 활동의 역사였던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복음이 확장된 것은 사도 바울의 활동이 승리한 열매라고 봅니다. 기독교를 가장 박해하였던 사람으로서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어느 사람보다도 더 크게 활동했던 자가 바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올바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중생을 받고 그리스도의 능력에 끌려서 활동하는 사람이라고 보게 됩니다. 열매를 보아서 나무를 아는 것과 같이 사도 바울을 해치려고 하던 정권과 교권은 다 망해버렸고, 바울이 활동하던 진리 운동은 온 세계를 살리는 대종교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3. 죽을 몸을 살리기 위한 활동입니다.
가장 큰 활동은 세계 인류가 과학 발전으로 가져온 악의 무기에서 전멸될 수밖에 없는 오늘에, 거기에서 몸을 구원해준다는 것을 목적한 진리 운동일 것입니다.
모든 선지가 하나같이 인간 종말에 대하여 묵시를 받을 때에 세계 인류가 한 시간 동안에 불탈 수밖에 없는 난국을 당하게 되지만 거기서 구원해주는 일이 있게 되는데 이것이 기독교 종말의 역사라는 것을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죽은 영을 살려주는 것으로 끝을 맺는 것이 아니고, 죽을 몸을 살려주는 것으로 인간 종말의 끝을 맺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가 불에 사름을 당할 수밖에 없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을 목적하고 움직이는 것도 큰 활동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정신 작용의 활동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부패한 정치와 타락한 종교와 악화된 세상이 완전히 없어지게 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자라면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므로 그 몸이 살아서 지상 왕국을 이루게 되는 것이 가장 큰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세계 인류가 불에서 구원을 받는 것은 정신 작용으로 있는 일이 아니요, 영적 활동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인격이 이루어지므로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성경에 영과 육을 아울러 불에서 구원해주는 일이 제일 큰 일인 것을 말해놓았으니, 우리는 이 역사의 힘을 하나님께 받아서 활동하는 일이 가장 올바른 활동이라고 봅니다. 이 활동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으로 행하시는 일이므로 인간의 힘이라는 것은 하등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앙에서 그 말씀을 자세히 읽고, 자세히 듣고, 자세히 증거하는 일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 말씀대로 능력을 주시고 그 말씀대로 구원해주시는 일이 있으므로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