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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거짓 선지가 권세를 가지고 나왔으니 새 시대 갈 때는 왔다 - 계13:11~18, 요절: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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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서  론


  우리 학생들, 우리가 앞으로 새 시대에 들어가려면 거짓 선지에게 미혹을 받지 않아야만 됩니다. 성경에 말씀하기를 새 시대가 올 때에는 거짓 선지가 짐승의 세력과 합해가지고 나와서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짐승 앞에 절하지 않는 사람은 다 죽이는 환난이 난다고 하였습니다. 이 환난을 인력으로 막을 수 없게 될 때에 심판이 오고 새 시대가 올 것을 요한 사도는 계시로 보았던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 학생들을 속이려고 하는 거짓 선지는 어떠한 사람이라는 것을 공부하기로 하겠습니다.



  1대지 : 양의 뿔을 가지고 용처럼 말하는 자입니다 (11)


(계13: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양이라는 것은 사람을 들어받는 뿔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 아닙니다. 그런데 양의 뿔이 있다는 것은 거짓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거짓 선지를 가르친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어떤 사람이 교권을 쥐고 사람들을 지도하면 거짓 선지가 됩니다. 언제나 교회의 지도자는 양 떼를 불쌍히 보는 마음이 있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과 같이 양 떼를 살리겠다는 목적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어떤 교권을 쥐고 사람을 해치는 것은 거짓 선지의 행동입니다.

  그리고 성경에 있는 말씀을 그대로 말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끄는 방침으로 말하는 것도 거짓 선지들이 하는 행동인 것입니다. 학생들을 아무리 가르치는 선생님이라 하여도 성경에 있는 말씀대로 가르치지 않고 세상 과학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말한다면 거짓 선지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임시 듣기에 좋은 말을 하면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학생들은 이것은 미혹하는 일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2대지 :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는 자입니다 (12)


(계13:12)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참된 선지라는 것은 하나님께만 경배하게 하는 사람이요, 거짓 선지라는 것은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공산당들은 사람들을 짐승같이 인정하는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물론 공산주의는 사람을 고등동물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모든 것은 다 허무한 것뿐이고 사람은 짐승처럼 잘 먹다 죽으면 그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성경을 그대로 믿지 않고 가감하는 자들입니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지 않고 학생들의 마음을 유물론 사상으로 인도하는 사람은 다 거짓 선지입니다. 공산 세계에서 자유 진영으로 나오는 소위 목사라는 사람들과 신부라는 사람들은 공산당 앞에 완전히 맹세를 하고 나온 사람들입니다. 그 맹세는 누구든지 다 공산당을 지지하고 따라오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들은 자유 진영에 와서 공산 사상을 지지하도록만 방침을 쓰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공산당과 협상하자는 사람들은 아무리 목사라도 거짓 선지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어도 죽지 않는다고 하던 뱀이 용이 되어 지금 사람들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볼 것이 아니고 다 다른 방면으로 해석해야 된다는 것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3대지 : 이적을 행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자입니다 (14~18)


(계13: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 오게 하고

(계13:14)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계13: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계13: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계13: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계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마귀도 얼마든지 이상한 이적을 행할 수 있습니다. 불도 하늘에서 내려오게 하고, 병을 완전히 고치기도 하고, 우상을 말하게도 합니다. 거짓 선지가 이 권세를 받고 나와서 누구든지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그 앞에 절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죽이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행동이므로 망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심판하실 때에 짐승 앞에 절하고 표를 받은 사람은 다 없이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짓 선지는 짐승 앞에 절을 하고 짐승의 표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아무리 거짓 선지가 와서 이적을 행한다 하여도 거기에 속지 말고 우상 앞에 머리를 숙이지 않아야만 합니다. 누구든지 짐승 앞에 머리 숙여 경배하면 새 시대에 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거짓 선지가 권세를 받고 나왔으니 분명히 새 시대 갈 때가 온 것입니다.



  【묻는 말】


1. 양에 뿔이 있다는 것은 참입니까, 거짓입니까?

2. 용처럼 말한다는 것은 참말을 하는 것입니까,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까?

3. 예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는 어떠한 사람이 구원을 받게 되는지 아십니까?



72년 7월호 <하기성경학교 교재 - 새 시대 갈 때는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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