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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하나님께 경배하는 자를 척량하는 역사 - 계11:1~2, 요절: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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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학생들, 척량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논이나 밭이나 척량을 해야 완전한 소유권을 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를 믿어도 완전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척량을 받은 자라야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축복을 하시게 됩니다. 학생들이 아무리 교회에 다닌다 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고 장난만 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학생이 되지 못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사람이 되면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축복하시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소유가 되지 못하는 사람이 되면 환난이 일어날 때에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시지 않으므로 원수에게 짓밟히고 말 것입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척량을 하게 하시는 데 대하여 공부하겠습니다.



  1대지 : 척량을 받는 자 (1)


(계11: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교회 안에서 예배를 보고 있는 사람들을 살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누가 하나님 앞에 참된 예배를 드리고 누가 하나님 앞에 참된 예배를 드리지 못하나 보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사람이 마음에 조그마한 죄도 숨기지 않고 깨끗한 마음으로 회개하면서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기도를 받으시고 모든 죄를 용서하시는 동시에 완전히 하나님의 자녀라고 인정을 하십니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환난의 날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도 요한이 받은 계시록을 분명히 깨달아지도록 해주십니다. 예언의 말씀을 조금도 가감 없이 믿고 순종하는 자라면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시므로 앞으로 어떠한 환난이 온다 하더라도 피해를 당치 않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학생들이 무슨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도 잘 아시며, 무슨 죄를 짓고 있는지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교회에 앉아서 예배를 본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보실 때에 합당하다고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만 하나님이 완전한 자녀로 인정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학생들도 생각해보세요. 학생들이 어떤 아이를 가까이할 때에 그 아이가 학생들을 반가워하지 않고 마음 가운데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줄 안다면 그 아이를 좋다고 보겠습니까, 나쁘다고 보겠습니까? 어느 학생이든지 다 그런 아이는 나쁘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우리 학생들을 살펴보실 때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입으로만 성가를 부르고 마음으로는 쓸데없는 것을 가지고 있다면 나쁘다고 보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학생들이 참으로 하나님께 경배하는 마음으로 성가도 부르고 말씀도 잘 들으면 하나님께서 귀엽게 보시고 예언의 말씀으로 학생들에게 분명히 깨달아지도록 해주실 것입니다.



  2대지 : 척량받지 못하는 자 (2)


(계11:2)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


  우리 학생들은 하나님께서 참으로 당신의 자녀라고 기뻐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몸은 교회에 와 앉아 있어도 마음이 세상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와 같이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만약 우리 학생들 중에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학생들, 다 같이 대답해보세요. 우리 학생들은 하나님께서 완전히 주관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마귀가 완전히 주관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어느 학생이든지 다 하나님께서 주관하는 사람이 되고 싶을 것입니다. 아무리 교회에 다닌다 하여도 그 마음을 마귀가 주관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버리시기 때문에 무서운 환난이 오는 날에 악한 마귀가 도구로 쓰는 사람들에게 먹힘을 당하고 맙니다.

  학생들이 하나님께서 완전히 주관하는 사람이 되지 못하고는 공산당을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공산당은 큰 붉은 용이 도구로 쓰는 악당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악당들에게 피해를 당치 않는 사람이 되려면 예배 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척량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학생들, 생각해보세요. 교회에 다닌다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고 왔다갔다하다가 무서운 환난이 날 때에 거기서 빠져서 죽고 만다면 얼마나 불쌍한 일이겠습니까!

  성경 말씀을 다 같이 받아 읽어보세요.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학생들, 이 마흔 두 달이라는 것은 몇 년 몇 개월이나 될까요? 1년이 몇 달입니까? 열두 달입니다. 그러면 마흔 두 달이라는 것은 3년 6개월이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예배를 정성껏 보지 않는 사람은 3년 6개월 동안 큰 환난 가운데 떨어져서 죽도록 고생을 하다가 불타는 심판이 올 때에 죽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얼마나 불쌍한 일입니까!

  그렇다면 우리 학생들, 생각해보세요. 지금 교회에 와서 예배를 정성껏 보아야 합니까, 보지 않아도 됩니까? 우리 학생들은 하나님께 정성껏 경배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이제 성가 7장 1절을 함께 불러보기로 하겠습니다.



  【묻는 말】


1. 척량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어떤 사람이 척량을 받게 됩니까?

3. 어떤 사람이 척량을 받지 못합니까?



«    72년 8월호 <어린이 공과편 - 요한계시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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