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아름다운소식

신약설교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요한계시록 하나님의 비밀 - 계10:5~7, 11:15, 요절10:7 -

페이지 정보

본문

  서  론


  학생들, 지난 주일에 무슨 천사가 나타난 것을 공부했습니까? 가장 힘센 천사가 나타난 일에 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천사가 오른손을 들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는 모양을 사도 요한이 계시로 보았습니다.

  학생들, 계11:15을 선생님이 읽는 대로 다 같이 받아 읽어보세요.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학생들, 세상 나라가 누구의 나라가 된다고 했습니까?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누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한다고 했습니까? 예수님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학생들, 이 세상에 예수님이 오셔서 왕 노릇 하신다면 우리 학생들이 얼마나 기쁘게 살 수 있겠습니까!

  오늘은 하나님의 비밀이 무엇이라는 것을 공부하기로 하겠습니다.



  1대지 :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심 (10:5~6)


(계10:5) 내가 본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계10:6)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학생들, 저 높은 하늘도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깊은 바닷속에나 넓은 땅 위에나 모든 물건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무슨 목적으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학생들, 생각해보세요. 우리 인간끼리도 어떤 사람이 비밀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알려주기 전에는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비밀을 누가 가르쳐주기 전에는 어떻게 감히 알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 학생들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이 어떠한 물건이며 어떻게 사용하여야 된다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비행기가 공중으로 왕래하고 급행차가 땅으로 달리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한 물과 불을 사용하는 법을 잘 연구한 사람들이 물과 불의 힘을 잘 이용한 것뿐입니다. 그러나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나 급행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날그날 먹고사는 빵 문제를 해결하려고 분주히 왕래하는 자가 대부분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학생들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비밀을 배우기 위해서 교회에 나왔습니다. 학생들, 하나님의 비밀을 꼭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까? 이 마음이 있는 자라면 분명히 새 시대의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옛날 노아 때에도 하나님께서 물로 세상을 심판하겠다는 당신의 비밀을 노아에게 알려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방주를 만들어서 구원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비밀을 안 노아가 비도 오지 않는 때에 앞으로 비가 와서 물로 심판이 된다고 말하면서 방주를 만들 때에 그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은 노아를 미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말대로 40일 동안 밤낮으로 큰비가 오되 조금도 그치지 않고 하늘에서 물이 쏟아져 내려오고 땅에서 물이 솟아오를 때에 모든 사람들은 다 물에 잠겨 죽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비밀을 모르고 노아를 미친 사람이라고 하던 사람들은 슬피 울면서 죽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은 노아를 미친 사람이라고 하던 사람같이 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은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것이 세상의 과학을 배운 것보다도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대지 : 하나님은 선지자에게 복음을 전하심 (7)


(계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전한 복음은 물로 세상을 심판해 버리는 일이 있을 것이니 방주를 예비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실 때에는 앞으로 내가 불로 세상을 심판할 것이니 불 가운데서 구원을 받으려면 내가 가르친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신 것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 전할 말씀이 아닙니다. 그때 선지자들에게는 글로 받아 쓰게 하셨고 우리들에게는 그 뜻을 분명히 알도록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날까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이 무슨 뜻인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계룡산에 있는 「새일수도원」 원장인 이 목사님에게 분명히 가르쳐주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으므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에 빈민굴에서 빈민들의 집을 지어주고 그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면서 교회를 세웠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천당 가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열 달 동안 철야 기도를 하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에 가서 이 목사님에게 계시록의 숨은 비밀을 세 번씩이나 음성으로 똑똑히 들려주는 일이 있고, 네 번째는 받아쓰라고 하므로 불러주는 대로 받아쓴 책이 「말세 비밀」이라는 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책을 받아 기록한 이 목사님은 계시록의 숨은 비밀을 분명히 알게 되어 3년간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치다가 1964년 9월 24일부터 「새일수도원」을 짓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때에 「새일수도원」을 짓게 된 것은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기도하던 산을 덮고 불 가운데서 음성이 들려오기를 “너는 이름을 뢰자라고 주노니 이 이름을 받아가지고 오늘부터 성전을 짓기 시작하여 성전을 다 지어놓으면 말세의 종들을 가르칠 서책을 보내겠노라” 하는 말씀을 듣고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목사님에게 말씀을 주셨으므로 많은 수도생들이 이 목사님의 입에서 말씀이 나타나는 대로 기록하여 많은 서책이 세상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자를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누구든지 다 알게 될 것입니다.

  달마다 이 책을 가지고 가르치는 「새일수도원」에 100여 명씩 사람들이 모여 공부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열심으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세상이 다 알도록금 전하는 것입니다.

  오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공과도 이 목사님이 기도하고 입에 말씀이 나타나는 대로 받아 기록하여 출판한 책입니다. 우리 「새일교회」는 죽어서 천당 가는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적하지 않고, 온 세계가 불로 살라지는 날에 새 시대 가는 진리를 가르치는 것을 목적합니다. 새 일이라는 것은 온 세계가 불탈 때에 거기서 구원받는 복음을 뜻한 것입니다.



  3대지 :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됨 (11:15)


(계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학생들, 우리들은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왕 노릇 할 때가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학생들은 다 죽지 않고 살아서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그때를 보게 될 것입니다. 모든 성경을 자세히 보면 분명히 이때가 이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때라고 봅니다. 우리 학생들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이 무엇인 줄 바로 알고 새 시대로 가는 사람이 되려면 어떠한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뢰자 목사님의 입술을 통하여 나타난 책을 가지고 성경을 대조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묻는 말】


1. 천지만물을 누가 창조하셨습니까?

2. 하나님께서 옛날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은 무엇입니까?

3. 앞으로 세상 나라는 누구의 나라가 됩니까?



72년 8월호 <어린이 공과편 - 요한계시록 공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