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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중동에서 일어나는 전쟁 - 계9:13~21, 요절: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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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학생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동양에서도 극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브라데 강이 있는 곳을 중동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가난하지만, 중동으로는 석유가 많이 나오는 곳이므로 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돈이 너무 많아서 돈도 받지 않고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쳐주기도 하고 공부가 끝나면 학생들을 집에까지 차를 태워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석유가 많이 나오는 그곳을 소련이라는 나라가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석유가 많이 나는 땅은 자유 진영에 있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옛날 다니엘이라는 선지가 인간 종말에 될 것을 묵시로 볼 때에 북방에 악한 정치를 하는 나라 사람들이 중동으로 내려올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아프리카 사람들이 북방으로부터 오는 사람들과 하나가 될 것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때에 동방에서 큰 역사가 일어나므로 그 소문을 듣고 북방에서 내려오던 사람들이 어찌할 줄 모르고 마음이 번민해 하는 자리에서 있다가 망하게 될 것도 보았습니다.

  오늘은 중동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대하여 간단히 공부하기로 하겠습니다.



  1대지 : 네 천사가 놓임 (13~14)


(계9: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계9: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이 네 천사는 무슨 뜻이라는 것을 13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계7:1을 보면 네 천사가 바람을 붙잡아 땅이나 바다에 바람이 불지 못하게 하는 광경이 보여졌습니다. 그러나 오늘 공부하는 말씀에는 네 천사가 놓였는데 무서운 환난이 일어나는 것이 보여졌습니다.

  지금 중동을 중심하여 미・영・불・소 네 나라는 무서운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고 있지만, 실지는 어느 나라나 하나같이 원자무기를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나라든지 원자무기를 쓸 때에 같이 원자무기를 쓰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네 나라에서 원자무기를 쓴다면 이 세상은 사람이 다 쓰러져 죽는 무서운 환난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전쟁은 함부로 일어나지 않고 정한 때에 가서야 일어난다는 것으로 년, 월, 일, 시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그 해, 그 달, 그 날, 그 시라는 뜻으로 아무도 알 수 없는데, 이때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다시 오시는 때입니다.



  2대지 : 사람 삼분의 일이 죽음 (15~19)


(계9: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계9:16)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계9:17)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계9:18)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계9:19) 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이날까지 전쟁은 많이 일어났었지만 백성까지 전부 죽는 전쟁은 없었습니다. 군인이 군인을 상대해서 싸우다가 항복하면 죽이지 않고 서로 평화를 누리고 내려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전쟁이 일어나면 세계 인류가 삼분의 일이 죽는다는 것을 사도 요한은 계시로 보았던 것입니다. 그때는 총도 없었고 대포도 없었으므로 단지 칼로 사람을 쳐 죽이는 전쟁이었으나 앞으로 일어나는 전쟁은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는데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와서 사람을 죽인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이제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원자탄을 쓰는 것이 아니고 포 전쟁이 일어날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봅니다. 어느 나라나 원자탄을 쓰면 세계 인류는 다 망할 것이니 원자포나 총을 쓰게 될 것을 보여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 우리는 이 전쟁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때는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오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오시지 아니하면 도저히 하나님의 백성이 살 수가 없는 환난이므로 우리를 환난에서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것입니다.



  3대지 : 악한 세상이 됨 (20~21)


(계9: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계9: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온 세계가 불타는 전쟁이 있게 되는 후에는 전쟁이 없는 평화 시대가 오지만,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난 후에는 더 악한 세상이 오는 것입니다. 이때에 우리 학생들은 피난처에 보호해주는 일이 있게 되므로 원수의 피해를 당하지 않게 됩니다. 여기에 대한 공부는 8월에 가서 하겠습니다.



  【묻는 말】


1. 이제 전쟁은 어디서 난다고 했습니까?

2. 사람 얼마나 죽는다고 했습니까?

3. 중동 전쟁이 일어나고는 평화 시대가 옵니까, 악한 시대가 옵니까?



72년 7월호 <어린이 공과편 - 요한계시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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