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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난국을 당한 종들의 무장 - 계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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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7: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계7: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계7: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인류 역사의 가장 어려운 문제는 인류 전멸이라는 피해가 올 문제를 앞에 논 종들에 대한 문제인 것이다. 왜냐 할 때에 하나님의 종이 아닌 사람들은 큰 책임이 있지 않지마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인류 전멸이라는 무서운 바람이 불어올 앞을 놓고 어떻게 하여야 종된 자의 사명을 감당할 것이냐에 대하여 큰 문제가 되는 일을 보여준 계시가 계시록 7장에 하나님의 종들이 이마에 인을 맞아야 된다는 일이다.

  이제 기독교 종말에 끝을 맺는 인류 전멸이라는 환난을 앞에 놓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어떠한 무장을 가지느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행위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종이 되어야 한다 (계14:4)


(계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행위라는 것은 도덕적인 행위도 있고 진노의 날에 하나님께서 그 종을 아껴야 될 조건이 되는 행위도 있다. 어떠한 행위를 가진 종이 아끼는 종이 되느냐에 대하여 말한다.

  종은 독립적인 행동을 취한다거나 또는 타협적인 행동을 취한다든가 주권적인 행동을 취해도 안 되고 더럽히지 않는 일, 절개 있게 나가는 일, 순종하는 일,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만 속한 인격으로 거짓과 흠이 없어야만 된다는 것인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재앙의 날에 아낄 만한 조건이 되는 행위라고 본다.

  그러므로 언제나 하나님의 종은 주의 일에 대하여만 모든 전력을 두는 것 외에는 전부가 하나님 앞에 가증한 일이 된다. 사람 앞에 그럴듯한 행위가 있다 해도 하나님이 볼 때에 가증한 것이 될 수 있으니 난국을 앞에 논 종은 절대적으로 맡은 일에만 충성을 다하는 자라야 하나님의 이름과 어린 양의 이름이 이마에 씌워지는 역사가 올 것이다.

  이 인이라는 것은 진노의 날에 내가 너를 아껴 보호하고 지켜주고 승리하도록 역사해주겠다는 인정의 인이다. 예를 든다면 나라에 충성을 다한 사람에게 모든 권리를 맡기듯이 종된 자의 행위를 따라서 인정받는 종에게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권리를 맡긴 것이 인의 역사라는 것이다.



  2. 자유로운 행동을 할 수 있는 권세를 받아야 한다 (계11:3~6)


(계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계11: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계11:5)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찌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계11:6)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자유로운 행동이라는 것은 죄와 상관이 없는 사람에게 마음대로 재앙으로 땅을 치며 마음대로 얼마든지 자유롭게 행동을 취해도 조금도 범죄가 없는 인격을 받아야 된다. 만일 난국을 돌파하고 나갈 종이 자유가 없어도 안 될 것이요 자유를 악용하는 자가 되어도 안 될 것이요 하나님께 받은 자유의 권세를 가지고 악마를 쳐부시는 싸움을 할 수 있는 인격이 있는 자라야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는 일도 할 수 있고 원수를 물리치는 일을 할 수 있다. 인을 친다는 것은 자유로운 권세를 받은 종을 통하여 모든 종들이 권세 아래서 하나같이 승리하고 돌진해 나갈 수 있는 무리가 된 것을 말한다.

  예를 든다면 싸움을 싸우는 한 군단이 대장의 권리 아래서 뭉쳐진 단체가 되듯이 말세에 자유로운 권세를 받은 종을 통하여 원수를 무찌르기 위하여 한 단체가 이루어지는 것을 가르쳐서 14만 4천의 12지파의 이름을 기록하게 된 것이다. 과거에 야곱의 12지파가 야곱의 자손으로 단체로 움직이는 족속이 되듯이 이방과 타협하지 않고 선민적인 이스라엘이 성별된 생활을 하는 것같이 말세에 거룩한 변화 성도들이 환난과 재앙 가운데서 성별된 단체를 이룬 것을 14만 4천이라는 것이다.



  3. 완전 승리의 열매를 거둬야 한다 (계9:4)


(계9:4)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아무리 황충 떼의 난리가 나도 인 맞은 종은 절대 피해를 안 당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만왕의 왕권 아래서 움직이는 권리 행사에 14만 4천이다. 만일 마귀의 악당들이 만왕의 왕의 군대를 피해를 준다는 것이 도저히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황충 떼에게 인 맞지 않은 사람만 피해를 주라고 했던 것이다. 만일 마귀가 하나님의 허락 없이 인 맞은 종을 피해 줄 수 있다면 난국을 돌파하고 나갈 수가 없을 것이로되 만왕의 왕이 모략적인 방법으로 참된 종만을 내세우기 위한 방법을 취한 것뿐이니 인 맞은 종은 절대로 마귀의 자식인 악당들이 피해를 절대로 못 주게 된 것을 가르쳐서 14만 4천의 완전 승리를 이루는 역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완전무장이라는 것은 만왕의 왕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결전을 하기 위하여 강권으로 할 일을 이루는 역사를 하나님의 종들의 인을 치는 역사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진노의 날이니만큼 성별된 단체를 이루어서 원수를 갚기 위한 목적에서 행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사야 41장을 보면 동방에서 나오는 종은 원수를 회삼물같이 짓밟고 나간다고 한 것은 14만 4천 명의 강한 군대를 일으켜서 승리하는 뜻을 가르친 것이다.



  결  론


  기독교는 난국을 당할 때에 약해지고 또는 부패해서 환난을 일으키는 원수에게 굴복을 당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고 인력으로 당할 수 없는 난국을 당하게 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과 예수의 이름만이 높아지는 대승리를 이루기 위하여 모략적인 방법으로 환난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앞에 닥쳐오는 난국은 참된 종에게 영광을 주며 그 종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되는 환난의 고개라고 하는 것이 대환난인 것이다.



70년 7월호 <설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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