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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만왕의 왕으로 나타나신 예수를 본 요한 - 계1:12~20, 요절: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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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사도 요한은 3년 동안 예수님과 같이 잠을 자고 식사를 하고 항상 다니면서 전도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승천하신 후에는 예수님을 멀리 떠나있었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밧모라는 섬에서 기도하고 있는 요한에게 예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만왕의 왕이 된 모양으로 요한을 찾아오셨던 것입니다.

  학생들, 오늘은 만왕의 왕인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시라는 것을 요한 사도가 본 그대로 공부하겠습니다.



  1대지 : 만왕의 왕인 예수님의 모양 (12~16)


(계1:12)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계1: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계1:14)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계1:15)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계1: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것 같더라


  학생들, 밧모 섬에서 요한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은 이 세상에 계실 때의 모양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나셨습니다.


  첫째 : 발에 끌리는 옷을 입었습니다.

  둘째 : 가슴에 금띠를 띠었습니다.

  셋째 :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습니다.

  넷째 : 눈은 불꽃 같습니다.

  다섯째 :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습니다.

  여섯째 :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습니다.

  일곱째 :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습니다.

  여덟째 : 입에서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옵니다.

  아홉째 :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무서운 모양입니까? 과거에는 보통 인간들과 같은 모양이었으며 같은 옷을 입고 계셨는데 여기에 나타나신 예수님은 화려한 옷을 입고 계시며 훌륭한 모양입니다. 지금은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 우편에 계셔서 대언 기도하시지만 구름 타고 다시 오실 때에는 위와 같은 모양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훌륭한 왕이라도 예수님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왕들은 다 죽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원한 왕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예수님을 반대하던 사람이나 공산당은 다 망하고 만왕의 왕인 예수님을 믿던 사람들은 예수님을 모시고 재미있게 살 수 있는 복을 받게 됩니다.



  2대지 : 요한에게 손을 얹으신 예수님의 말씀 (17~18)


(계1:17) 내가 볼때에 그 발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계1: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만왕의 왕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을 본 요한은 죽은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머리에 손을 얹고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지금으로부터 1940년 전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밧모 섬에 있는 요한에게 나타나서 말씀하신 것은 지금으로부터 1887년 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신을 부어주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마귀 세력을 십자가에서 이기셨으므로 마귀 권세도 예수님께서 지배하고 계십니다. 지금 아무리 공산당이 강하다 하여도 예수님의 지배 아래 있는 것입니다. 학생들, 생각해보세요. 만일 마귀 세력이 교회를 핍박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그 마귀를 어찌할 수 없어 그냥 둔다면 학생들이 어떻게 마귀를 이기겠습니까? 그러나 마귀도 예수님의 지배 아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마귀를 얼마든지 이길 수 있습니다.



  3대지 :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는 예수님의 명령 (19)


(계1: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계1: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예수님께서 우리 학생들에게 큰 축복을 주기 위하여 밧모 섬에 있는 요한에게 우리가 배우고 있는 계시록을 기록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만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장차 될 일을 요한에게 기록하도록 하시지 않았다면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해야 살길이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캄캄한 세상에서 갈팡질팡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장차 될 일을 분명히 기록하도록 요한에게 보여주셨으므로 지금 이 세상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요한 사도가 기록한 그대로 세상이 되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록된 말씀대로 새 시대가 올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학생들, 세상에 많은 서책이 있다고 하지만 장차 될 일을 기록한 책은 요한 사도가 기록한 계시록 외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앞으로 될 일을 분명히 기록된 책은 요한 사도가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대로 받아쓴 계시록이므로 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라야 살아서 새 시대에 가게 됩니다.



  【묻는 말】


1.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어떠한 모양으로 나타나셨습니까?

2.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나타나신 때는 지금으로부터 몇 해 전입니까?

3. 학생들이 장차 될 일을 알려면 무슨 책을 공부해야 됩니까?



72년 3월호 <어린이 공과편 - 요한계시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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