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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에베소에서 전도한 사도들 - 행19:8~20, 요절: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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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학생들, 사도 바울이 예수를 믿기 전에는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고 전부 없이하여야 된다고 하면서 극도로 예수님을 반대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다메섹으로 가던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하시면서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반대하던 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서 회개한 다음에 열심으로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하러 다닐 적에 동양에서 하고 서양에 가서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서아시아 서울인 에베소에서 전도한 일을 공부하겠습니다. 학생들, 깊이 생각해보세요. 예수님께서 얼마나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을 이것을 보아서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당신을 핍박하던 사람이라도 예수님과 같이 이적과 기사를 행하도록 하셨습니다.

  오늘은 바울이 에베소에서 전도할 때에 놀라운 일이 나타난 일에 대하여 성경을 읽어보면서 축복을 받겠습니다.



  1대지 : 바울이 희한한 이적을 행함 (8~12)


(행19: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을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행19: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치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여

(행19:10) 이같이 두 해 동안을 하매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행19: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행19: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바울이 어디를 가나 예수를 믿어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담대히 증거할 때에 그것을 믿지 않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능력을 주시어 많은 이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셨습니다. 심지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겉옷을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떠나가고 악한 귀신이 들린 사람도 귀신이 나가므로 완전한 사람이 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희한한 일입니까?

  이렇게 되는 것은 바울이 손을 닦는 손수건이나 입고 있는 옷에까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같이한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병자가 그 옷을 만져도 병이 낫는 일이 있은 것과 같이 예수를 반대하던 바울에게도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것을 본다면 하나님의 역사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대지 : 마귀 역사도 전도가 됨 (13~18)


(행19:13)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적으로 악귀 들린 자들에게 대하여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의 전파하는 예수를 빙자하여 너희를 명하노라 하더라

(행19:14)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행19:15) 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행19:16) 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 사람에게 뛰어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행19:17) 에베소에 거하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행19:18)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고하며


  에베소에 이상한 요술을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요술하는 사람은 유대인입니다. 이 요술하는 사람들이 악귀 들린 사람을 만나서 시험적으로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의 전파하는 예수를 빙자하여 너를 명하노라” 하였습니다. 그때에 악귀 들린 사람이 대답하기를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고 있는데 너는 누구냐” 하면서 요술하는 사람을 넘어뜨리고 때리므로 요술하는 유대인들은 자기 옷을 벗어 던지고 도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이것을 본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이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것은 요술하는 유대인들이 에베소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환영을 받았는데 악귀 들린 사람에게 벌거벗고 쫓겨 다니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요술하는 사람보다는 예수가 제일 높은 신이라고 하면서 자동적으로 예수를 믿기 위하여 바울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학생들, 이것을 보세요. 마귀도 예수가 누구인지를 알고 참된 하나님의 종이 누구인지를 다 압니다. 그러므로 마귀 역사도 큰 전도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마귀가 마음대로 주관하기 때문에 마귀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학생들, 마귀를 이기는 사람이 되려면 예수를 믿어야 됩니다.



  3대지 : 마술을 행하던 사람들이 회개함 (19~20)


(행19: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행19: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이것을 본 마술하는 사람들은 이날까지 한 일은 다 헛된 일이라고 말하면서 마술 책을 모아다 모든 사람들 앞에서 불을 살라 버리고 예수를 믿게 되므로 주의 말씀은 힘이 있어 흥왕하며 세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우리나라에 점치는 사람과 무당들이 많이 있지만 그들의 하는 일이 전부 사람을 속이는 일이므로 망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 이러한 우상이 다 없어지고 복을 받으려면 우리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야만 됩니다.

  지금 하나님이 없다는 공산당들이 세계 사람을 다 미혹시키려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과 같은 사람이 나타나게 되면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다 부끄러워서 어찌할 줄 모르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하고 있는 헛된 일을 모두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므로 복을 받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묻는 말】


1. 바울이 에베소에서 전도할 때에 어떤 이적과 기사가 나타났습니까?

2. 악귀 들린 사람이 마술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하며 어떻게 혼을 내 주었습니까?

3. 마술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마술하던 책을 다 어떻게 하였습니까?



72년 1월호 <어린이 공과편 - 사도행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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