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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도들 - 행11:1~18, 요절: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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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시기 전에는 각 나라가 하나가 되지 못하고 민족 차별을 두는 일이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기 나라 사람이 아닌 다른 나라의 사람과는 교제하지 않고 심지어 다른 나라의 사람 집에 들어가서 음식을 먹지도 않고 서로 아무것도 교제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세계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고 부활 승천하실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성신 권능을 받은 후에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후에도 제자들은 성신 권능을 받아 전도하면서도 자기 나라 사람에게는 전도하고 이방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전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방 사람들에게도 하나님께서 꼭 같이 성신의 은혜를 나려줄 때에 모든 사도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제 세계적으로 복음을 전하게 된 동기를 공부하겠습니다.



  1대지 : 하나님께서 민족 차별을 두지 말라고 증거하심 (1~9)


(행11:1)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행11: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힐난하여

(행11:3) 가로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행11:4) 베드로가 저희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행11:5) 가로되 내가 욥바 성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을 네 귀를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워 내 앞에까지 드리우거늘

(행11:6)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행11:7)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행11:8) 내가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지 아니한 물건은 언제든지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행11:9)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대답하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말라 하더라


  이방 사람에게 제일 먼저 복음을 전하게 된 사람은 베드로입니다. 베드로가 이방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고 함께 음식을 먹었다는 조건으로 이방 사람의 집에 가서 몸을 더럽힌 자가 되었다고 여러 가지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욥바 성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환상을 보았는데 큰 보자기 같은 그릇에 네 귀를 매어 하늘로부터 내려와 베드로 앞에 드리워있는데 그 그릇을 보니 더러운 짐승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어라” 하였습니다. 그때에 베드로는 “속되거나 깨끗지 아니한 물건은 언제든지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늘에서 두 번째 소리 있어 베드로에게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깨끗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것을 보여준 것은 이방 민족을 무서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십자가를 믿고 죄 사함을 받으면 다 깨끗한 사람이 된다는 것을 가르친 말씀입니다.



  2대지 : 성신님께서 의심 말고 일을 진행하라고 하심 (10~14)


(행11:10)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행11:11) 마침 세 사람이 내 우거한 집 앞에 섰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행11: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행11:1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행11: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의 구원 얻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이방 사람 고넬료라는 집에서 보낸 두 사람이 베드로에게 와서 천사가 고넬료라는 사람의 집에 나타나서 사람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여 말씀을 듣고 온 집이 구원을 받으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본다면 하나님께서도 성신님께서도 하나같이 이방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되 의심하지 말고 빨리 가서 이방 사람들도 복을 받게 하라는 것이 아닙니까? 학생들, 우리도 이러한 일이 있을 때에 순종을 하지 않을 수가 없을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사람의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것이지요. 성신님은 아무 나라 사람이든지 하나같이 역사하여 그 영들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3대지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16~18)


(행11: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저희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행11: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 주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 받으리라 하신것이 생각났노라

(행11: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저희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행11:18) 저희가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하나님께서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다 같이 성신을 말세에 부어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나라의 사람이나 꼭 같이 성신을 부어주시므로 하나같이 되도록 역사하신 것입니다. 처음에는 사도들이 베드로가 이방 사람에게 전도한 것을 합당치 않게 생각했지만 이때는 하나같이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꼭 같이 성신을 부어주어서 다 하나가 되게 하여 그 사람들로 완전한 나라를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들은 하나같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감사를 했습니다.



  【묻는 말】


1. 베드로가 환상을 볼 때에 어떠한 환상을 보았습니까?

2. 이방 사람인 고넬료의 가정에서 사람을 왜 베드로에게 보냈습니까?

3. 하나님은 이방 사람에게 무엇을 보냈습니까?



71년 11월호 <어린이 공과편 - 사도행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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