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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제자들의 발을 씻으신 예수님 - 요13:1~15, 요절: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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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오늘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대야에 물을 떠가지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일에 대하여 그 진리를 학생들에게 말하고자 합니다. 학생들, 학교에 가서 공부할 때에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발이 더럽다고 씻어주는 선생님이 있는 것을 보았나요? 지금 선생님들은 그런 분이 없을 거예요. 그러나 예수님은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더러운 인간들의 더러운 발을 거룩한 손으로 씻어준 일은 다음과 같은 진리가 있습니다.



  1대지 : 하나님의 사랑을 가져온 증거입니다 (1~3)


(요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요13: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학생들, 어린아이를 사랑하는 부모가 어린아이를 씻어주듯이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더러운 것을 더럽다고 생각지 않으시고 깨끗하게 하여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인간 사람들은 남을 사랑한다 해도 자기가 유익이 안 되면 사랑하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은 참으로 인간들을 사랑할 때에 겸손하게 인간을 사랑해주시는 것입니다. 학생들을 참으로 사랑하는 이는 예수님일 것입니다.



  2대지 : 가장 친근한 표정을 나타냈습니다 (4~10)


(요13: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요13:5)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요13: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요13: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요13:8)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요13:9)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 뿐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요13: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요13: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제자의 발을 씻어주신 것은 예수님 대신으로 일할 사명을 가진 사람들이므로 가장 친밀한 관계를 가졌습니다. 학생들, 깊이 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이 다 주님을 배척하는데 이 제자들은 목숨을 바치고 주님을 위하여 일하려고 따라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주님의 일을 열심으로 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렇게도 사랑해준다는 표적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위해서 충성되게 일하려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존경해주십니다. 이제 예수님이 다시 올 때에 예수님을 위하여 열심으로 일하던 사람들은 주님이 훌륭한 사람으로 인정하시고 존경해주는 것입니다.

  학생들, 생각해보세요.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발을 씻어주신다는 것은 얼마나 존경하는 일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라가던 제자들은 다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왕권을 받았습니다. 학생들도 예수님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면 가장 존귀한 사람으로 인정을 해주십니다.



  3대지 : 본을 보여주심 (12~15)


(요13:12)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요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요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요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자기를 낮추고 남을 높이는 사람이 될 때에 가장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은 역사해주십니다. 주님은 지금도 자기보다도 남을 존경하는 사람을 들어서 쓰시되 하나님의 큰 은혜를 주어 모든 사람보다도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역사해주십니다.

  천하에 제일 훌륭한 사람은 남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학생들이 다른 학생을 무시한다면 학생들이 무시를 당하게 되고 남을 존경하는 사람은 자기가 남에게 존경을 받게 됩니다. 제일로 훌륭한 사람은 많은 사람을 잘 되도록 존경해서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하늘의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을 들어서 많은 사람을 복 받게 하고 그 사람에게 영광스러운 일을 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에 많은 선생님이 있지만 제자의 발을 씻어주는 예수님 같은 선생님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천하에 모든 사람이 다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일하게 하신 것입니다.



  【묻는 말】


1. 예수님은 무슨 사랑을 가지고 오셨습니까?

2. 예수님이 제자의 발을 씻어준 일이 학생들에게는 얼마나 모본이 되는 일입니까?



71년 5월호 <어린이 공과편 - 요한복음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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