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심지가 견고한 인격 - 사26:3~9, 16~19, 요절: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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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 론
우리는 재림의 주를 영접할 사람이 되려면 심지가 견고하여야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사야 26장은 변화 성도의 인격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남은 종이 되어서 말씀을 증거하려면 심지가 견고한 자로서 어떠한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을 본문을 보아서 알 수 있다.
1대지 : 어려운 일이 올 때에 주님만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함 (3~7)
(사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사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사26:5) 높은데 거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사26: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사26: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
주님께서는 중심으로 당신만 의지하고 나가는 사람을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주실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빈궁하고 곤고한 일이 온다 하여도 주님만 의지하고 나가는 사람은 반드시 승리할 것을 가르쳤다. 누구든지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변치 않는 자라면 언제나 승리하는 것은 주님의 평강의 은총이 같이하기 때문이다.
2대지 : 은밀한 중에 중심으로 간구하는 자가 되어야 함 (8~9)
(사26:8) 여호와여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 곧 주의 기념 이름을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사26:9)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기도라는 것은 고요한 밤에 은밀한 중에서 영혼이 주를 사모하는 동시에 중심으로 간절히 구할 때에 주님께서 그 소원을 이루어주신다. 기도라는 것은 조금이라도 외식이 있다면 은밀한 중에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책임을 질 수가 없다. 그러나 중심으로 은밀한 중에서 간구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므로 변화 성도의 인격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3대지 : 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자가 되어야 함 (16~18)
(사26:16) 여호와여 백성이 환난 중에 주를 앙모하였사오며 주의 징벌이 그들에게 임할 때에 그들이 간절히 주께 기도하였나이다
(사26:17) 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구로하며 부르짖음 같이 우리가 주의 앞에 이러하니이다
(사26:18) 우리가 잉태하고 고통하였을찌라도 낳은 것은 바람 같아서 땅에 구원을 베풀지 못하였고 세계의 거민을 생산치 못하였나이다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려운 환난 중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부르짖는 용사가 되어야 한다. 만일 어떤 종이 조금만 어려운 일이 와도 압력을 받고 쓰러진다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인격을 갖춘 자라고 볼 수 없다. 그러므로 재림의 주를 맞이할 종이 되려면 어려운 일이 올 때에 강하게 부르짖는 인격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4대지 : 쓰러지기까지 싸우는 자가 되어야 함 (19)
(사26: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
주님께서는 부활 성도도 쓰러지기까지 말씀을 증거한 종이라야 왕권 반열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요, 변화 성도도 쓰러지기까지 싸우는 자라야 왕권 반열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다(계20:4).
결 론
재림의 주를 맞이할 인격은 심지가 견고한 자라야 된다는 것은 아무런 환난이 온다 하여도 조금이라도 흔들리지 않고 담대히 싸워나가는 자라야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남은 자가 된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으리라고 하셨던 것이다.
72년 7월호 <장년 공과편 - 재림의 주를 영접할 자의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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