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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인간 종말의 제단 문제 - 사19:1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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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라는 것은 종교가 없이 살 수 없고, 종교라는 것은 제단이 없이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 종말에 반드시 있어야 할 제단은 어떠한 제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그 시대 시대의 사람에게 역사하실 때에 제단을 중심하여 역사하셨다.

  양심 시대 말기의 노아의 제단, 언약 시대 아브라함의 제단, 율법 시대의 유월절 제단, 은혜 시대의 다락방 제단이 있었고, 인간 종말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을 것을 본문에 말씀하셨다. 인간 종말에 여호와를 위한 제단은 어떠한 제단이라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한다.



  1. 중앙 제단 (19)


(사19: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주 재림 시기에 극도로 인심이 악화되고, 경제가 혼란하고, 정치가 부패되고, 세계가 미혹을 받는 때에 중앙 제단이라는 것은 그 제단을 통하여 재앙의 날에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날 곳을 뜻한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있지만 진노의 날에 많은 사람을 구원해주는 역사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교회가 많다. 진노의 날에 영육이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데 있어서는 어느 교파를 중심한 것이 아니고 한 제단이 나타나서 그 제단을 중심하여 역사가 일어나므로 새 시대가 올 것을 가르친 것이 오늘 본문이다.

  나는 여기에 대하여 증거할 말이 있다. 이것은 1964년 9월 5일 밤에 하늘로부터 세미한 음성을 들었는데 그 음성은 다음과 같았다. 너는 이 산에 사19:19과 같은 제단 자리가 있으니 그곳을 찾아서 제단을 쌓고 말세의 종을 가르치라는 것이었다. 그날은 현 계룡산 「새일수도원」이 있기 전에 이 산에 기도하러 왔던 때이다. 그러나 나는 그 음성을 듣고도 주저하였다. 그런데 다음날 밤에 다시 알려오므로 마음에 충격을 받고 산을 편답하던 중 지금 「새일수도원」 자리를 찾게 되었다.

  이런 말을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으나 그때의 그 음성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명히 나는 믿는 바이다. 오늘날 이루어지는 열매를 볼 때에 분명히 이 제단이 중앙 제단이 된다고 확신이 생긴다. 이 제단으로 말씀이 나려 각 나라로 문서 운동이 나가기 시작하는 것을 볼 때에 자연적으로 이 제단이 중앙 제단이 될 것은 사실이다.

  이 제단을 시작한 것은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 이 산을 덮고 불 가운데서 직접 명령이 내리므로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그날부터 단돈 2,000원을 돌 위에 놓고 기도하면서 시작한 것이 1964년 9월 24일 「새일수도원」 개척의 날이 된다. 누구든지 이곳에 와서 보면 하나같이 이 말이 믿어질 것이다. 교파를 초월하여 중앙 제단이 있으므로 각 교파의 숨은 종들은 지금도 하나같이 호응하는 바이다.



  2. 표적과 증거 (20상반절)


(사19: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언제나 하나님은 그 시대에 역사가 나타날 적에 한곳에 먼저 역사가 일어나서 모든 사람들이 그 역사를 따라오게 한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주님이 재림할 때에 나타나는 역사는 한곳에서부터 일어나서 그 시대 사람들에게 표적과 증거로 보여줄 것이다. 오늘날 교회가 아무런 역사 없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제단 중심으로 역사가 일어나되 기둥같이 굳게 서는 종들로 말미암아 큰 증거가 나타나므로 모든 사람들이 그 역사를 따라오게 된다.



  3. 구원과 보호 (20하반절)


(사19: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세계 인류가 구원을 받고 보호를 받는 일은 반드시 제단을 중심하여 일어날 것이다. 은혜 시대에는 예루살렘의 다락방을 중심하여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서 세계를 구원하였는데 이것은 모든 죽은 영들을 지옥에서 천국으로 인도하는 구원이다. 그러나 여기에 구원과 보호라는 것은 영육을 아울러 구원해 주고 보호해주는 것을 가르쳤다. 어떤 교파를 중심해서 역사하는 것보다도 여호와의 말씀이 임한 제단 중심으로 역사하는 것을 종말의 역사라는 것이다.

  지금 아무리 각 교파에서 「새일수도원」을 압박하지만 필연코 승리는 「새일수도원」에 있을 것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현저히 계속으로 말씀이 나리는 데 있어서는 현 교계에서 이날까지 알지 못하던 성경의 진리가 햇빛같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진리를 따라 역사하시는 것이니 진리가 임하는 제단을 압박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4. 세계 평화 (21~25)


(사19:21)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인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사19: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 것이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인고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를 고쳐주시리라

(사19: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사19: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사19: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찌어다 하실 것임이니라


  세계 평화라는 것은 전쟁으로 이루는 것이 아니고 여호와께서 말씀대로 역사하시므로 큰 개혁이 일어나는 동시에 어느 나라나 복 있는 자는 남게 될 것이고 그 밖의 사람은 전멸을 받게 되므로 다 하나가 되어 평화의 왕국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결  론


  인간 종말이라는 것은 어떤 나라나 어떤 정권을 중심하여 끝을 맺는 것이 아니고 한 제단을 중심하여 여호와 역사하시므로 끝을 맺되 완전한 평화 왕국이 이루어질 것이다.



71년 12월호 <설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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