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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큰 시험 중에서 받는 응답 - 슥13:2~9, 요절: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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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을 아무런 시험 없이 새 시대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요, 큰 시험을 반드시 주어서 그 시험을 이긴 자로서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당신의 종들에게 큰 축복을 주실 때에는 반드시 시험을 통과시키는 일이 있는데, 기독교가 지상 평화 왕국을 이루게 될 때는 어느 종이나 다 시험을 해보시는 것은 다음과 같다.



  1대지 : 예언을 증거하면 박해를 받게 되는 일 (2~3)


(슥13: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사귀를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슥13:3) 사람이 오히려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 예언할 때에 칼로 찌르리라


  은혜 시대에는 우상이 가득한 나라에 가서 그 우상을 버리고 예수를 믿으라고 할 때에 무서운 핍박을 받았고, 인간 종말에는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자가 박해를 받게 되는 것은 사상 문제이다. 왜냐하면 악한 사상을 가진 자가 극도로 강하게 일어났는데 이 세력이 망하고 새 시대가 온다고 할 때에 악한 사상을 가진 자들이 극도로 강하게 일어나 참된 종을 박해하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심판기에 모든 세상은 하나님의 대적이 되는 사상과 생활에서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는 자들까지라도 하나님 말씀과는 대적이 되는 사상과 생활로 들어가는 일이 있기 때문에 종말의 예언을 증거하는 자는 부자지간이라도 죽이자는 생각이 나기까지 큰 대립이 생긴다는 것이다.



  2대지 : 원수에게 굴복하는 종들이 하는 일 (4~6)


(슥13:4) 그 날에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그 이상을 각기 부끄러워할 것이며 사람을 속이려고 털옷도 입지 아니할 것이며

(슥13:5)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내가 어려서부터 사람의 종이 되었노라 할 것이요

(슥13:6) 혹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상처는 어찜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자에게 무서운 박해가 올 때에 원수의 세력이 두려워서 자기의 자체를 숨기고 떠는 상태에 들어가는 종들이 하는 일은, 오히려 예언의 말씀을 말하기를 부끄러워하며 의복까지라도 선지의 의복을 입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농부라 하면서 나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들이 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시험을 해보고 남은 자로 새 시대를 이루게 된다. 왜냐하면 만일 시험이 없다면 참된 종과 거짓된 종을 갈라놓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3대지 : 시험 중에서 응답을 받는 일 (7~9)


(슥13: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슥13:8)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지 이는 멸절하고 삼분지 일은 거기 남으리니

(슥13:9)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나님께서 종들을 원수로 들어 치는 시험을 하시는 것은 진실한 종과 진실치 못한 종을 갈라놓기 위한 선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삼분지 이가 되는 종들이 쓰러지고 삼분지 일이 남는다 하여도 시험을 해보는 동시에 끝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응답을 나려 그들로 말미암아 새 시대의 왕권을 누리게 하는 데 있어서는 영원한 왕국 반열에 들어가게 하며 자기 사명에 일한 데 따라서 축복을 받게 하시는 것이다.

  지금 많은 종들이 있지만 시험이 올 때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므로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릴 자는 심히 적은 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험이 올 때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가 되어야만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결  론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종된 자를 시험할 때에 시험에 떨어지느냐, 남느냐 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복된 자는 시험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 남은 자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앞으로 제일 큰 일은 종된 자를 시험할 때에 그 시험에서 떨어지지 않고 남은 자가 되어서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72년 6월호 <장년 공과편 - 주 재림 시에 교회의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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