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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감람나무 두 가지의 역사 - 슥4:11~14, 요절: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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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  론


  감람나무란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이제 산 생명의 활동이 있는 종의 역사가 감람나무이다. 생명이란 것은 하나님께 있는 것인데 자기가 무슨 주권을 쥐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역사하는 대로 순종하려는 것이 생명의 활동이란 것이다. 시52:8~9을 보면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주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영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의지하리이다”라고 다윗 왕은 말하였다.

  이 말을 할 때는 사울 왕이 이유 없이 다윗 왕을 해코자 하여 따라올 때에 그는 사울을 해코자 하지 않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그에게 임하기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울을 회개시키기 위하여 죽일 기회가 있어도 사울에게 인자를 베풀며 악을 악으로 대하지 않는 다윗이 될 때에, 사울은 하나님이 죽게 하고 다윗은 만왕의 왕조가 되게 했으므로 그리스도의 왕국은 다윗의 왕국이라고 사9:7에 말했고, 다윗을 들어서 하나님은 시편을 기록할 때에 자기의 왕권을 감람나무라고 말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종말에 다윗 왕국을 지상에 완전히 이루는 역사를 감람나무라고 계11:4에 말했다. 이제 감람나무에 대하여 본문에서 공부할 때에 두 가지로 말할 수 있다.



  1대지 : 등대 좌우에 있는 감람나무 (11~12)


(슥4:11)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슥4:12)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이 순금 등대는 하나님의 제단을 가르친 것인데 예루살렘 성전의 제단인 지성소가 바벨론에게 파괴를 당하고 제사를 드릴 수 없는 자리에 70년간 있다가 동방 고레스의 명령에 의하여 그 제단을 다시 쌓게 될 때에 그 제단을 순금 등대로 묵시를 보여준 것은 기독교 종말에 황폐된 교회가 다시 왕권 받은 권세의 종을 통하여 이루어질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주 재림 시까지 남아있는 교회로 말미암아 이 땅에 다윗 왕국인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되, 그리스도께서 사도 요한에게 “너는 내 대신 아들”이라고 한 것은 단지 마리아를 섬기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이 되는 동시에 지상에 왕국을 이루기 위하여 역사할 사명은 사도 요한에게 있다는 뜻으로, 계11:1에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면서 “성전과 제단 안에서 경배하는 자를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고 한 것을 보면 이방 세력에게 밟히지 않고 남아서 새로운 그리스도 왕국에 들어갈 자는 사도 요한에게 다시 예언하는 권세의 척량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이다.

  이것은 사도 요한 당시에 된 일이 아니고, 계시록 13장과 같이 붉은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어 마흔 두 달 동안 성도의 권세를 이기고 세계를 어지럽힐 때에 그 환난의 재앙을 받지 않고 남을 자는 사도 요한이 맡은 사명인 계시록을 통하여 역사가 일어남으로써 다윗 왕국이 이루어질 것을 뜻하여 11장 3절에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선 두 감람나무”라고 한 것은 사도 요한이 받은 계시록을 가지고 다시 예언할 시기는 주 재림 전 3년 반 동안 변화 성도가 기독교 종말에 예언을 증거할 것을 가르친 것인데 이 예언을 증거하므로 그 증거를 믿고 따라가는 자들이 모인 교회가 촛대 교회란 것이다.

  이 교회는 목적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뭉쳐진 단체이니 이 단체를 통하여 남은 종과 남은 백성이 새 시대에 들어가 다윗 왕국인 성도의 나라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상의 성도의 나라는 감람나무 왕권 받은 종들을 통하여 이루어지되 촛대 교회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2대지 :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 (13~14)


(슥4: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슥4:14)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이것은 세계를 대표한 것인데 주께서 두 대표를 앞에 세웠다는 뜻으로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라고 한 것이다. 이날까지는 주 예수님의 십자가로 세계에 모든 민족을 사망의 구렁텅이에서 올라오게 했고, 마지막 때는 주님께서 두 종을 앞에 대행자로 세우되 그 종을 통하여 지상 왕국이 이루어지도록 역사한다는 뜻이다. 막3:17을 보면 야고보와 요한에게는 두 사람을 합해서 이름을 ‘보아너게’ 곧 ‘우뢰의 아들’이라는 이름을 준 것은 말세에 뢰자적인 사명은 두 대표가 있을 것을 뜻했다. 예수란 이름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이요, 뢰자라는 이름은 ‘원수 세력을 때려 없이하므로 새로운 시대가 온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두 감람나무 가지는 말세에 촛대 교회의 역사로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일에 두 대표를 뜻한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은 그 시대의 사명을 행하는 데는 대표자를 세우는 것이다. 대표란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응하여지는 일에 총책임을 맡은 자이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실 적에 만민의 죄를 위하여 대신 죽어서 그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을 목적 두었고, 주 재림 시의 남은 종은 그들이 나가서 예언하는 목적이 지상 왕국을 이루기 위하여 목적을 두고 역사하는 데는 대표의 사람이 말씀을 통하여 권세를 받으므로 그 권세 아래에서 푸른 감람나무 같은 가지의 단체가 나온다는 것이다. 이것은 변화 성도의 한 단체가 감람나무의 가지라는 종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촛대 교회의 역사가 아니고는 새 시대의 다윗 왕국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이다. 새 시대 왕국이라는 것은 영혼이 가는 것이 아니고 환난 가운데서 보호받고 남은 자가 다윗 왕국의 백성이 되는 것은 증인 권세 역사로 남은 교회가 된 촛대 교회로 말미암아 남은 백성이 있게 되므로 지상에 새로운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결  론


  감람나무 두 가지의 뜻은 부활 성도를 가르친 것이 아니고 주 재림 시에 남은 종으로서 촛대 교회를 이루게 되므로 새로운 왕국이 이루어지는 일에 대표적인 사람을 가르친 것이다.



70년 11월호 <장년 공과편 - 촛대 교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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