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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인생을 기다리지 않는 사람이 되자 - 미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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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완전 승리의 열매를 가져오는 사람은 인생을 기다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본문에 가르쳤다. 앞으로 짐승의 세력과 싸워 이기는 자가 되려면 인생을 기다리지 않는 영계에 들어가는 자라야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며 완전 승리의 왕국을 이루는 자가 될 것이다.



  1.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역사를 계속해서 받는 자 (7)


(미5: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아무리 기도를 하고 예배를 드린다 하여도 이슬같이, 단비같이 내리는 역사가 없다면 그 사람은 앞으로 남은 자가 될 수가 없다. 어느 때보다 북방 세력이 강하게 일어나는 때에는 여호와께서도 강하게 역사를 내리시는 것이다. 지금은 분명히 남은 자가 되어서 새 시대에 가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이 본문을 보면 심판기에 북방 세력이 교회를 짓밟고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남은 자가 될 종들에게 역사를 강하게 나릴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 사람도 40년간 기도 생활에 여러 가지 체험이 있지만 금년 71년도를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호소 성가를 보내시사 이 성가를 부를 때에 이슬같이, 단비같이 쏟아져 내리는 역사를 점점 강하게 받고 있다. 만일 이러한 역사가 없다면 이 위기를 만난 종으로 당황할 수밖에 없지만 계속해서 내리는 역사를 받을 적에 자기도 모르게 인격이 점점 강해지는 증거를 보게 된다. 지금 내리는 역사는 은사가 아니고 권세 새 힘의 역사이다.



  2. 사자같이 강하게 되므로 (8)


(미5:8) 야곱의 남은 자는 열국 중과 여러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 중의 사자 같고 양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우리가 인생을 기다린다는 것은 초인간적인 인격을 가지지 못한 증거이다. 인생을 기다리지 않고 나가게 되는 것은 초인간적인 인격이 이루어질 적에 조금도 사람의 지배를 받지 않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세계에서 유물적인 짐승의 사상을 짓밟고 나가게 된다. 만일 유물론 사상이 세계를 검은 연기같이 덮고 있는 이때에 하나님께로부터 나리는 역사를 받지 못하는 자는 자동적으로 짐승의 세력 앞에 짓밟히는 일이 있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날 유물론 공산당을 완전히 이길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강하게 나리는 역사를 받아 사자같이 강한 인격을 이루기 전에는 싸울 수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은 이론이 아니요, 산 체험인 동시에 하나님 말씀은 목적이 심판기에 북방을 없이하고 새 시대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니 하나님 말씀은 조금도 폐할 수 없는 말씀이므로 그 말씀으로 완전한 승리를 이루는 단계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북방이 강하게 일어나는 것도 말씀이 응하기 위한 과정이라면 말세의 남은 자가 사자같이 강하게 되어 북방의 세력을 없이하게 된다는 것도 분명히 응하게 될 것은 사실이다.



  3. 완전 승리를 이루게 된다 (9)


(미5:9) 네 손이 네 대적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완전 승리라는 것은 인생을 기다리는 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슬같이, 단비같이 받은 종들이 세계를 정복하는 완전 승리를 이루게 되는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다. 기독교는 이날까지 피 흘리는 박해의 종교라고 말하리만큼 억울함을 당하였지만, 최후의 승리는 인생을 기다리지 않는 자에게 초인간적인 역사가 임함으로써 이루게 된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이 있지만 하나님께로부터 나리는 역사를 계속적으로 받고 있는 자가 적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보다 사람을 바라보는 편으로 치우쳤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북방 세력을 강하게 하는 것은 당신의 종들을 들어서 북방을 진멸시킬 때가 온 증거이다. 과거 예언적인 이스라엘의 역사에도 원수를 강하게 들어 쓰신 후에 당신의 종으로 그 원수를 이기게 하여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라는 것을 증거로 보여준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된 역사이다. 우리가 원수와 타협을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요, 원수를 이기게 해준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니만큼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로서 반드시 완전 승리를 이룰 것을 확신해야 할 것이다.



  결  론


  가장 위대한 힘은 인생을 기다리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에게 있다는 것을 본문은 가르치고 있다.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 탄생하시었고, 성경대로 기독교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미5:2~4), 성경대로 북방이 강하게 일어났으며, 성경대로 하나님의 종들이 완전 승리를 이룰 것은 미가 5장을 읽어보아도 분명한 사실이다.



71년 7월호 <설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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