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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새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인격 - 사62:1~8, 요절: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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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하나님께서는 변화 성도로서 왕권을 받을 자들에게 새 이름을 불러주시는 것은 칭찬을 하는 의미에서 주는 이름이다. 누구든지 그 사명에 따라서 충성을 다할 때에 새 이름을 부르게 되는 것은 왕권 반열에 들 자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이제 새 이름을 부르게 되는 사람의 인격은 어떠하다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한다.



  1대지 : 공의의 빛과 구원의 횃불을 나타내는 자가 되므로 (1~2)


(사62:1)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사62:2) 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재림의 주를 영접할 변화 성도는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가 되는 말씀을 밝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기독교가 영혼이 구원받는 진리는 밝혔으나 진노의 날에 영과 육이 아울러 구원을 받는 진리는 밝히지 못했던 것이다. 진노의 날에 영육이 아울러 구원받는 진리는 재림의 주를 맞이할 변화 성도들이 밝히 증거하되 열방을 깨우치게 된다.

  아무리 사명이 있다 하여도 종말의 진리를 혼선시키는 자는 변화 성도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변화 성도가 역사할 때에는 흑암이 온 땅을 덮을 때이므로 구원의 횃불을 밝히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의의 빛과 구원의 횃불을 높이 드는 자라야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2대지 : 왕관을 받을 자가 되므로 (3)


(사62: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누구든지 왕관을 받을 수 있는 자가 되어야만 새 이름을 불러주게 되고 그 새 이름에 따라서 왕관을 받게 되는 것이다. 새 이름이라는 것은 사명에 따라서 주는 이름이다. 그러므로 사명에 충성을 다할 때에 왕관을 주는 동시에 새 이름을 부르게 되는 것은 가장 영화롭게 되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왕관을 받는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께 완전히 인정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인정이라는 것은 맡은 사명을 하기 위하여 열심 있게 쉬지 않고 일했기 때문에 왕권 반열에 들게 하는 것이다.



  3대지 :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자가 되므로 (4~5)


(사62:4)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바가 될 것임이라

(사62:5)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충성을 다하여 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되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는 것과 같이 기뻐하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원하는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왕국을 이루기 위해서 사명을 맡기실 때에 그 사람을 대행자로 세우신 것이다. 그러므로 사명을 맡은 자가 충성을 다할 때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기뻐하시는 것이다.



  4대지 : 하나님께서 기억하는 자가 되므로 (6~8)


(사62:6)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사62:7)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사62:8)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식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너의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으로 마시지 않게 할 것인즉


  하나님께서는 사명자가 하는 일은 하나도 잊지 아니하시고 기억하시는 것이다. 누구든지 종일 종야로 쉬지 않고 일하는 자라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잊지 아니하시고 일한 대로 영광을 받도록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충성되게 한 자를 통하여 새 시대를 이루시므로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는 것이다.



  결  론


  인간이 하나님께 새 이름을 받게 되는 것은 최고의 영광이라고 본다. 누구든지 새 이름에 따라서 왕관을 받게 되는 동시에 완전한 신부의 자격으로 왕권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72년 7월호 <장년 공과편 - 재림의 주를 영접할 자의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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