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축복받은 종의 권리 - 사49:14~26, 요절: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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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이 땅에 많은 사람이 권리를 다투고 있지만 세계 통치의 권리를 다툴 자는 승리 용사의 자격을 가지고 싸워 이긴 변화 성도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시련 가운데 인정받은 변화 성도는 다음과 같은 권리가 있다.
1대지 : 하나님께서 잊을 수 없는 공로가 있는 자이다 (14~15)
(사49: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사49:15)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하나님께서 시련 가운데 변치 않고 충성과 진실을 다한 종에 대해서는 절대로 그 공로를 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종을 통하여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 열매가 많기 때문이다. 가장 권리가 있는 사람은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는 종이라고 본다(마24:46~47).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므로 모든 임금의 머리가 되었다(계1:5). 하나님의 종으로 충성을 다한 자는 왕권의 권리를 받게 된다.
2대지 : 영원한 도성이 있다 (16)
(사49: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이 영원한 도성이란 것은 왕권을 뜻한 것이니 이 왕국이 건설되므로 다시는 아무런 피해가 없는 도성이란 것이다. 세상에 모든 강대국의 정권은 한 때에 깃발을 날렸지만 결국은 전부 망한 것이다. 그러나 이 도성은 항상 있는 도성이다.
3대지 : 모든 백성이 영광이 된다 (17~18)
(사49:17)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사49: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로 장식을 삼아 몸에 차며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새 땅의 국민은 변화 성도를 통하여 바로 깨닫고 새로운 시대에 백성이 되었으므로 그들은 하나같이 변화 성도의 자녀가 되는 동시에 전부가 그 종의 영광을 위하여 있는 백성이다.
4대지 : 새 땅에 충만해지는 번창이 있다 (19~21)
(사49:19) 대저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거민이 많으므로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사49:20)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우리에게 좁으니 넓혀서 우리로 거처하게 하라 하리니
(사49:21) 그 때에 네 심중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와졌으며 사로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 무리를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지금보다도 새 시대에 인종이 많아질 것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죽음이 없는 때이니 더 많이 번창될 것이요 또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기후가 변천되므로 어느 땅이나 사람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시대가 오기 때문에 질병과 재앙과 죽음이 없는 동산이니 극도로 거룩한 씨가 크게 번창하되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같이 많게 될 것이다(창22:17~18).
5대지 : 크게 숭배를 받는다 (22~23)
(사49:22) 나 주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열방을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호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사49:23)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아무리 세상에 강대한 정치가 있다 하여도 그 정치 안에는 원수가 있다. 그러나 새 시대의 정치에는 모든 국민이 모두 그 왕을 숭배하되 왕권 받은 종의 자손을 숭배하고 왕의 발아래 엎드려 절하며 발의 티끌을 핥는다고 했다. 이것은 백성들이 너무나 감사해서 자진적으로 받드는 숭배를 말한다.
결 론
(사49:24) 용사의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마는
(사49:2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사49:26) 내가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줄 알리라
변화 성도는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는 일이 있으므로 대적이 전멸을 당하고 지상에서 큰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은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기 때문에 어느 용사나 강포한 자가 피해를 줄 수 없고 다 그 앞에서 전멸을 당하게 된다(24~26).
70년 8월호 <장년 공과편 - 변화 성도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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