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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복을 나리는 역사 - 사49:8~13, 요절: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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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하나님께서 지상 축복을 나리는 것은 부활 성도에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변화 성도에게 새 시대의 축복이 이루어지는 데는 다음과 같은 역사가 있다.

  


  1대지 : 응답을 나리심 (8상반절)


(사49:8)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응답이라는 것은 하늘에서 정한 뜻이 땅 위에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말씀대로 응답을 나리되 택한 자를 시련시켜서 인정을 받게 하시고 인정을 받은 자에게 축복을 응답으로 나린다. 변화 성도에게는 모든 전부가 땅 위에 응답으로 이루어지는 역사를 받되 택한 자의 원한이 이루어지는 다윗 왕국의 축복을 받게 된다. 이 응답이라는 것은 죄를 사함 받고 은사를 받는 것이 아니고 은혜를 받은 자로서 시련 가운데 부르짖던 기도가 모두 이루어지는 것을 응답이라 한다. 



  2대지 : 보호의 역사 (8중반절)


(사49:8)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이 보호라는 것은 응답의 역사에 완전 승리를 이루는 열매가 된다. 사람이라는 것은 보호 없이 승리할 자는 전혀 없고 승리가 없이는 지상 축복을 받을 수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목적이 3가지로 되어 있다.

  1) 죄를 사하겠다는 것이요,  

  2) 보호한다는 것이요,

  3) 지상 축복을 준다는 것이 선지서의 3가지 요소가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요소는 속죄의 은총을 이룬 것이요, 환난 가운데 보호란 것은 속죄의 은총을 받은 자를 원수의 피해를 당치 않도록 해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새 땅 축복을 받게 하는 역사이다. 우리나라의 애국가는 변화 성도가 받는 축복의 대지가 되는 말이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것은 변화 성도가 새 시대에 들어가면서 부를 노래가 된다.

  그러므로 보호를 받는 자가 아니고는 언약의 말씀을 끝까지 증거할 수 없고 그 언약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을 받을 수도 없다.

  


  3대지 : 나라를 일으키는 역사 (8하반절)


(사49:8)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이 나라라는 것은 하늘나라를 뜻한 것이 아니고 이 땅에 성도의 나라를 가르친 것이다. 성도의 나라라는 것은 변화 성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나라인데 복음이 천국을 위한 목적이 아니고 지상에서 새로운 시대가 온다는 것을 목적 두고 예언하는 것이 선지의 예언이다.

  그러므로 말세에 변화 성도가 일어나는 역사는 이사야 60장과 같이 동방 역사로 이 땅 위에 새로운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을 가르쳤다. 기독교의 이날까지 역사는 천국을 목적하고 역사했지만 종말에 이 땅이 황폐가 되고 다시 새로워지는 새 땅 기업을 받는 것을 성도의 나라라 하는 것이다. 



  4대지 : 긍휼을 베푸는 역사 (9~13)


(사49: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사49: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

(사49: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사49:12) 혹자는 원방에서, 혹자는 북방과 서방에서, 혹자는 시님 땅에서 오리라

(사49: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그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임이니라


  이 긍휼이라는 것은 속죄의 뜻을 의미한 것이 아니고 지상의 축복을 받는 일인데 여러 가지 시련 가운데서 절개 있게 말씀을 지켜나간 자들에게 하나님의 긍휼이 임할 적에 새로운 시대의 축복을 그에게 주기 위하여 친히 인도해주시고 축복해주시므로 각 나라에 남은 자가 새로운 시대에 아름다운 동산의 축복을 받게 된다.



  결  론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택한 백성에게 복을 주기를 기뻐하는 것이 사랑의 심정이지만 복을 주되 말씀대로 주는 것이니 은혜 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언대로 주는 것이요 환난과 재앙의 날에 남은 자로서 새로운 땅의 축복을 받는 것은 거기에 기록된 예언대로 주는 것이니 본문은 변화 성도가 받는 축복을 가르친 예언이다.



70년 8월호 <장년 공과편 - 변화 성도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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