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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붉은 용 2마리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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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을 찾은 9월


    1964년 9월을 회상하면서 다음과 같이 간증을 기록합니다. 이 사람은 이러한 거창한 사업을 할 마음조차 가져본 일이 없었습니다.


    인간이 볼 때는 실패를 당하는 것 같았으나 하나님 편에서는 큰 승리를 이루기 위한 시발점이 9월이라고 봅니다. 그 전에 이상한 꿈을 꾼 일이 있었습니다. 꿈에 음성이 들려오기를 너는 계룡산 상봉 앞에 가서 기도하라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이상해서 1964년 9월 4일에 계룡산 상봉 앞, 현재 새일수도원이 있는 출입문 앞의 큰 바위 사이를 자리잡고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첫날밤 하늘로부터 세미한 음성이 처량하게 들려올 때에 너는 이 산에 제단을 쌓고 말세 종을 가르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때에 나는 이 말이 무슨 뜻인지를 몰라 당황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하늘로부터 명령이 내려오므로 계룡산 상봉 앞에 편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현재 새일수도원이 선 자리를 발견하였던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뒷산을 바라보니 나를 안고 있는 것 같고 앞을 바라보니 만국이 굴복하고 들어오는 것 같은 형상이 보이고 좌우를 바라보니 성을 쌓아 두른 것 같이 감상을 느껴졌습니다.


    내 마음에 틀림없이 큰 일이 있을 자리라는 것을 깨닫고 있던 중 하나님께로부터 다시 알려오기를 너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처자까지 내게 맡기고 이 산에 와서 희생 봉사로 주의 종들을 위하여 수도원 사업을 하라는 명령이 2, 3차나 거듭 있으면서 약 3시간 동안을 계속으로 재촉하는 것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목회하던 교회에 사직서를 내고 새 출발을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날 나는 우연히 산 주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산 주인에게 말하기를 이 산이 참 좋은 산이라고 하였더니 산 주인이 말하기를 그 산이 무엇이 좋으냐고 하였습니다. 내가 말하기를 여기가 수도원 자리로 적합하다고 할 때에 그는 돌이 이렇게 많은 이곳에다가 어떻게 수도원을 지을 수 있느냐 하면서 필요하다면 주겠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땅 400평을 요구하였더니 즉시 승낙을 하면서 자필로 기증서를 써서 내게 주는 것이었습니다. 한 푼의 돈도 주지 않고 400평이라는 땅을 기증을 받을 때에 너무나 이상해서 나는 물어 보았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된 것입니까? 라고 하니 산 주인이 말하기를 목사님을 볼 때에 초면이지만 내 마음이 기뻐지고 무조건 요구하는 대로 해주겠다는 마음이 생기더라는 것입니다. 그 많은 불도인들이 이 산을 달라고 하여도 줄 마음이 조금도 없던 내가 목사님에게 이 산을 드린다는 것은 자기도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즉시 수도원을 짓겠다는 마음은 없었고 하여튼 훌륭한 자리이니 맡아 두었다가 보자는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9월 24일 새벽 3시에 하늘로부터 큰 불덩어리가 떨어져 내 몸을 치는 것입니다. 그때에 나는 몸이 없어지는 것 같은 감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불은 나를 둘러싸고 도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에 불 속에서 음성이 들리기를 네 이름을 뢰자라고 주노니 이 이름을 가지고 오늘부터 성전을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성전은 사람이 다듬은 돌로 짓지 말고 자연석을 가지고 짓되 앞에 삼 탑을 쌓고 70평 건물의 집을 튼튼히 지어서 새 시대에 사람들이 기념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집에 많은 서책이 임하게 될 것이니 이것을 가지고 말세의 종들을 가르치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찌할 수 없이 나에게 있는 단돈 2,000원으로 공사를 시작할 때에 목회를 보는 교회의 장로님이 나를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도대체 무엇을 하십니까? 하고 장로님이 물어볼 때에 내 입장은 너무나 난처했습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목사가 경솔히 이런 공사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공사를 한다 하여도 본 교회의 장로님과 상의가 있은 후에 하는 것이 원칙인데 나도 어찌할 도리가 없이 두려워서 빈손으로 공사를 시작했다는 것은 인간이 볼 때에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장로님은 나를 붙들고 하는 말이 목사님 망하지 않으려면 오늘이라도 다 버리고 집으로 돌아갑시다. 이것은 분명히 마귀입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동역자들이 나를 찾아와 하나같이 말하기를 계룡산에 나타난 이 지시나 불은 다 마귀 역사라고 하면서 포기해 버리라는 것입니다.


    내가 체험담을 말하면 동감을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누구나 다 반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단언을 내리기를 망해도 내가 망할 것이니 이 일에 대하여 절대 간섭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때에 동역자들은 말하기를 이 목사가 끝까지 고집을 부린다면 자기들은 수도원 반대 운동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때에 나는 생각하기를 사람이 반대한다고 해서 이 사업이 안된 다면 이것은 분명히 마귀의 지시다. 그러나 앞으로 두고 보면 안다고 하면서 백암동에 있는 조그마한 집 사랑방 두 칸을 얻고 본 교회에서 이사를 왔습니다. 참으로 비참하고 가련한 일이었으나 한 번 하나님 앞에 작정한 일을 후퇴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친수로 노동을 하면서 수도원을 짓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일한 결과 지금은 큰 기관이 되었습니다. 현재 수도원에 소속된 교회가 70여 개나 되며 달마다 100여명의 수도생이 공부를 하고 나가며 일본과 미국으로 전도사가 파송되고 350명의 40일 금식 기도자들이 나오게 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수도원에서 말씀의 칼, 인간론, 성경 해석법, 요한一서 강의, 선지서 강의, 조직신학 강의, 계시록 강의, 인간의 종말이라는 책자가 발행되는 것은 한자도 내가 연구한 것이 아니고 내 입에서 말씀이 나타나는 대로 필기하여 낸 것인데 이것도 놀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 수도원을 방해하기 위하여 허위 선전, 모략 중상을 하고 있지만 이것이 하등에 우리와는 관계가 없고 날마다 비약적인 발전을 보게 되는 것은 하나님을 자랑할 일이라고 봅니다.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알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수도원에서 나타난 모든 일을 보면 분명히 계룡산 상봉에 나타난 신은 여호와의 신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금년 9월을 맞이하여 내가 더욱 확신을 가지는 것은 7년 동안 계속으로 수도원을 방해하는 사람들의 운동이 있었지만 수도원 사업은 오늘날에 와서 세계적인 무대를 가지고 나가는 것을 볼 때에 1964년 9월에 이산에 나타났던 신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신이신 것을 믿고 영광을 돌리는 바입니다.


    9·24를 맞이하여 그날을 회상하면서


    하나님께서 동방 땅 끝 부산 영도의 빈민굴에서 불쌍한 과부와 고아를 위하여 눈물 흘리며 기도하던 이 사람에게 강한 바람이 부딪치는 일과 하늘로부터 생수가 강같이 흘러오는 체험을 주시면서 10개월간 30분 이상의 잠을 더 이루지 못하도록 기도를 강권으로 시킨 일이 있었습니다. 나는 기도를 하겠다고 작정한 바도 없이 하루, 이틀…… 깊은 묵상에 들어가다 보니 철야를 자동적으로 하게 되어 10달 동안 계속 되었던 것입니다. 그 때에 내 머리는 명랑하여지고 강한 힘은 충만해졌는데 나도 모르게 그 힘을 통하여 알려오는 영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들리는 말은 하늘에서 결정된 일을 알린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기독교의 종말에 대한 비밀을 다 네게다 알려주기로 되었으니 먼저 계시록 4장∼14장까지의 해석을 들어보라는 것입니다. 그날은 1958년 3월 16일입니다. 똑똑한 음성으로 들려오지만 기록할 수는 없었습니다. 3일간 철야 시에 한 번씩 들려올 때에 3차나 들려왔지만 기록할 수는 없고 이상하게만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19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하여 영음이 들려와서 둔필로 받아쓸 때에 2차, 3차까지 불러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받아서 기록하여 놓고 읽어보니 계시록 4장∼14장까지의 내용이 순서 있게 빠짐없이 해석이 기록된 것입니다. 그때에 그 음성은 내게 말하기를 이 글을 통하여 세계적으로 복음 운동을 할 일이 있으리라고 하면서 네가 주님 다시 올 때까지 쉬지 못하고 밤낮으로 증거하게 될 것이니 네 몸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겠으므로 신창조의 몸을 만들 것이니 오늘밤에는 정신을 차리고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그 때에 나는 두려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날 밤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뜨고 앉아 있던 중에 홀연히 신의 증거가 나타나서 내 머리를 뇌 속으로부터 수술하는 증거가 나타나서 사지백체를 전부 다시 뜯어서 맞춰 놓는 증거가 있은 후에 지금까지 조금도 몸에 피곤을 모르는 중에서 밤낮 말씀을 증거하게 될 이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1960년 3월 1일부터 이 글을 출판하되 말세 비밀이라는 책자를 세상에 내놓고 각 곳에 초청을 받아 집회를 계속하던 중 1964년 9월 5일에 계룡산 상봉 앞 새일수도원 이곳에 기도하려 왔던 것입니다.


    첫날 밤 이상하게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려오기를 내가 이 산을 창조할 때 사19:19절과 같은 제단이 설 자리를 준비하였으니 찾아서 제단을 쌓고 너는 종을 가르치는 일에 전력을 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무슨 일인지 모르고 의심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2, 3차나 계속으로 알려오므로 이 산을 편답 중에 지금 새일수도원 자리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도저히 이런 우렁찬 석조 건물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9월 24일 오전 3시에 기도 중 하늘에서 큰 불덩이가 떨어져 내려오면서 나를 치는 것입니다. 나는 기절을 하다시피 되었습니다. 그러나 죽지는 않고 큰 소리를 질러서 하나님을 찾았던 것입니다. 그때에 불 속에서 음성이 들려오기를 오늘부터 이곳에 성전 건축을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성전의 방식을 알려올 때에 앞에 삼탑을 쌓고 70평 건물을 짓되 사람이 다듬은 돌을 외면에 보이지 않게 자연색 돌로 집을 지으라는 것입니다. 그때에 이 성전을 지으므로 이 성전에 말씀이 임하여 모든 책자가 학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전을 짓되 이름을 "뢰자"라고 고쳐 가지고 지으라는 것입니다. 만일 순종치 않으면 너는 이 불 속에서 죽을 것이라고 하므로 떨리는 마음으로 그날부터 성전 건축을 시작하기로 작정하매 불은 걷어가고 조용한 밤이 되었습니다. 나는 날이 밝기를 기다려서 그날부터 수중에 있는 일금 2천원을 가지고 공사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종님들에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어 건축 헌금이 계속 들어오므로 1965년 5월 15일에 헌당식을 하고 수도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정식 학과 책이 없고 임시 대지 책을 기도 중에 영감으로 기록하여 수도를 진행하던 중 1967년 8월 15일날 하나님께로 내게 새 힘이 임하면서 입에 말씀이 임하여 그때부터 책자를 쓰라는 명령이 오므로 말씀의 칼, 요한一서 강의, 성경 해석법, 조직 신학 강의, 계시록 강의, 선지서 강의, 인간론, 새일 성가, 아름다운 소식의 월간지까지 발행하는 일이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자는 한 자도 홀로 쓴 일이 없고 강단에서 설교 중에 책자를 쓰라는 명령이 올 때는 수도를 받던 수도생들이 내 입에 말씀이 나리는 대로 기록한 것을 그대로 출판한 책입니다. 지금도 계속으로 매일같이 월간지를 받아쓰고 있습니다. 내가 9·24에 그런 일을 당할 때에 어떤 종들은 마귀의 지시를 받았다고 비난을 많이 했지만 지금에 와서 열매를 본다면 하나님께서 기독교 종말에 역사를 일으키기 위하여 강권으로 명령한 일이라고 생각할 때에 지금도 떨리는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사19:19~20 강해 중에서


    이와 같이 진리를 대적하는 맹세가 성립되는 땅에서 중앙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게 되니 이 제단을 통하여 하나님은 그 시대의 표적과 증거가 되게 한다. 이 제단은 그 시대 사람들에게 압박을 받는 제단이니 여호와께 부르짖음으로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를 보내시어 그들을 건지신다(19-20).


    그날에 가서는 중앙, 세계중심의 한 제단이 나온다 그 말이요. 여호와를 위한 제단이 나오는데 그 제단중심으로서 여호와를 위해 왕권 받을 기둥 같은 종들이 나타나는데 그 제단이 그 시대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된다. 주 재림 시기에 5대 성읍이 다 잘못된 맹세를 하는 그 땅에 압박을 받는 제단인데 그 제단에서 부르짖는다 그 제단 중심해서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고 주님 재림할 때의 종말의 역사는 한 제단 중심이다.


    여기 대해서는 제가 간증을 부득불 해야 되겠습니다. 제가 이런 수도원사업을 할 생각도 가져본 일이 없는데 하루는 꿈을 뀌는데 이상하게 계룡산 상봉 앞으로 기도하러 가라 하고 꿈을 꿨어요 그 다음엔 또 기도하는데 또다시 내게 알려오기를 또 그때도 가라 하도 이상해서 차를 타고 두계역을 지나갈라니 이 산을 바라보면 꼭 이 생각이 들거든요 꼭 그 상봉 앞에 큰 골짜기 거기로 기도하러 가라 그래요. 그랬는데 제가 1964 년 9 월 5 일 기도하러 갔습니다.


    척 들어오니까 첫날밤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내려오는데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할 때에 여기 이사야 19 : 19 절 제단 자리가 이미 준비돼 있으니 너는 제단을 쌓고 여기서부터 역사가 일어나서 새 시대 이뤄지는데 내가 그래서 너를 이 산으로 인도했다 그럽니다.


    그러면서 이산은 여호와의 산인데 여기엔 변화성도가 기도하는 산이다 네가 기도하는 땅은 거룩한 땅이다, 여기는 귀족이 왕래하는 땅이 되리라. 똑똑히 위에서부터 알려옵니다. 그래 여기 제단자리가 있다고 첫날은 그 음성을 똑똑히 듣고도 하도 이상해서 산에 들어와서 그런 음성은 처음 들었단 말이죠. 분명히 음성이 내려와요. 이건 꿈도 아니고 밤에 기도하는데 분명히 들려요. 선명히 공중에서 주의 음성이 내려오는데 그 때는 무심했어요. 이튿날 밤 또다시 이렇게 들려와요.


    의심하지 말고 찾아보라는 거요. 그래서 내가 이산에 올라와 보니 지금 제단자리 그때는 큰바위가 여기 반석이 하나 있는데 여기와 기도를 하고 죽 둘러보니까 그렇게 이산이 좋더란 말이요. 그때에 내게 알려오기를 여기가 제단자리라는 것이 직접 내게 알려오더란 말이야요. 그래서 산 옆을 바라보니 분명히 무슨 산이란걸 발견했습니다. 앞에 산이 두루 맥힌걸 봐도 이거 참 신기하고요 하여간 이게 참 특이한 자리라는 게 그때서야 느꼈어요. 여기 분명히 무슨 자리로구나.


    그랬는데 하나님께서 그날 밤에 큰 용 두 마리를 딱 갖다가 내 앞에다 나타난단 말이야요. 이것이 옛날 에덴동산에서 아담 하와를 꾀던 뱀인데 너는 이 뱀을 이겨야만 이 산에서 새 시대 이룰 수 있는 역사 일어나고 또는 변화성도가 많이 일어난다는 거요. 그래서 용과 싸움을 하는데 그때에 그 모습은 말 다할 수 없습니다. 그때에 내게 말하기를 너는 다 포기하고 말짝 포기하고 너 보던 목회도 포기하고 또 너는 다 떠나서 여기 들어와서 네 친수로 제단을 쌓고 말세종을 가르치라는 거요. 그때 저는 작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이상하잖아요. 산 주인 허씨를 내가 만났어요. 내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여기 자리가 좋다니까 뭐이 좋소? 돌이 많아 좋아요? 돌만 많지 뭐이 좋소. 아, 나는 좋다고 좋으면 목사님 가지구려. 정말이요? 그럼 내가 목사님보고 거짓말하겠소? 여보, 그 초면에 만나서 어떻게 이 산을 날 가지라고 그러우? 아니 나는 목사님 만나니까 이렇게 맘이 좋수다 그려. 이러는 거지.


    그런데 당신 계약서를 써 주시오 아, 쓰지요. 종이 있습니까? 종이를 척 내놓니까 그 어떻게 쓰라우? 기증서 라고 쓰라우 기증서. 이 산 번지 쓰라우. 번지 쓰고 아무 몇 평 가운데 400 평은 아무 목사에게 말세에 사명자를 기르는 수도원으로 쓰기로 바친다고 딱 쓰시요. 썼어요? 그 아래 이름을 쓰시요. 도장 있소? 도장 없는데요? 그럼 지장 찍으시오. 찍지요.


    여보 당신 이거 어떻게 된 노릇이요? 큰일 났는데요 저 중들이 와서요 거기다 절터를 달라고 그래도 안 줬는데 목사님 만나니 이거 뭐 어떻게 된 줄 난 모르겠어요 가지시요. 그래 이 산을 맡았단 말이요. 그 밤에 음성이 들려오면서 또 따지는데 결정한 그날이야요. 그런데 그날밤 기도하는데 1964 년 9 월 23 일날 제가 이산에서 기도하다 작정을 하고 그 다음에는 이산을 받고 그 이튿날 기도하는데 갑자기 동이덩이 만한 불덩어리가 땅 하고 떨어져요. 얼마나 혼이 나겠습니까? 으악 했단 말이야 내가. 그런데 불덩이 내려쳤는데 내 죽지 않았는데 불덩이가 빙글빙글 돌아가요 내 몸이 불이 닿았는데 이 몸이 타지도 않고 양복이 타지도 않고 이래요 얼마나 혼났겠습니까?


    그런데 불 가운데서 직접 그때 음성이 나오는데 너는 우뢰뢰자 아들자자 뢰자란 이름을 내가 주노니 오늘 그 이름을 받아 가지고서 수도원을 짓되 네가 친수로 수도원을 지어라. 너는 내게 순종하면 내가 붉은용을 이기게 해 주겠고 또 너를 당할 자가 없다는 거야 그러면서 너는 이 수도원만 지으면 내가 말씀을 학과를 내려보낼 것이니 말세종을 가르치는데 그걸 받아 써 가지고서 너는 가르치라. 불 가운데서 그때에 알려오기를 ① 수도원을 지으라는 것 또한 너는 ② 침례를 베풀라는 것 ③ 가르치라는 것. 누구든지 변화성도 될 사람은 말짝 다 물에 잠겨 침례를 주라는 거요 그래야 하나님 인정한다는 거요. 예수님이 요단강물에 잠기듯이....그래 얼마나 혼났겠습니까? 그러니 불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말이 나오는데 이거 모세는 멀리서 불을 보기나 했지 이거 오싹오싹 뼈가 말랑말랑 하는 게 정말 죽을 지경입니다.


    그러니 그때에 하나님 그저 저를 살려만 준다면 제가 하겠습니다. 아, 그랬더니 불이 쓱 거둬가요 그러니 그저 캄캄한 밤인데 고요한 새벽이거든요. 아, 큰 일 났단 말이야 이거 참 야단났구나. 그래 벌 벌 벌 벌 떨리는데 말이요 얼마나 혼이 났던지 말이야..... 그래서 그 이튿날 내가 산 임자를 찾아가서 여보쇼 내가 밤에 기도하는데 당신네 산에 수도원 지으라고 천불이 내려 가지고서 음성이 내려오길래 내가 그러기로 작정을 했는데 오늘부터 수도원 지어야겠소. 그래요? 그러나 오늘에야 어떻게 되겠습니까? 내일부텀 하시지요? 아니라고 오늘 해야 한다고. 당신 연장 좀 달라고. 그래 그 집에서 곡괭이 삽 얻어 가지고 내가 혼자 여기 와서 무릎 꿇고 기도하고 호주머니 돈 2000원 있거든요 2천원을 그 자리다 놓고서 기도하고서 시작합니다.


    그 때 본교회 장로가 턱턱턱턱 온다 말이요. 목사님 여기서 뭘 하시오? 수도원 짓습니다. 뭐? 수도원요? 그때 내가 장로님 내말 들어보시오. 그래 첫번에 여기 들어와서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내려오던 거, 그 용이 나타나던 거, 그걸 이겨야 된다고 그러던 거, 또한 내게 명령한 거, 오늘 아침에 천불이 내려 온 거, 또한 이렇게 내 이름을 뢰자라고 불러줬다는 거, 또 여기서 역사 일어나 새 시대 온다는 거, 담박 큰일 났어 마귀 마귀 안돼 허 허 아이구 목사님 갑시다. 아, 눈물을 뚝 뚝 뚝 흘리면서 날 미쳤다고 가잡니다. 나보고. 참 야단났어. 그 장로는 정말 날 사랑하는 장로님인데 그런데 하나님이 그랬거든요 그날 아침에 너, 누가 와서 무슨 소리해도 넌 순종 안 하면 넌 안 된다는 거야 순종하라는 거야. 자, 그때부터 누구든지 날 마귀한테 홀렸답니다 말짝다. 처음에 계시록을 부산에서 받을 때는 바로 받았지마는 이건 잘못 됐다는 거야.


    그러면서 그때부터 내가 계룡산 와서 홀렸다고 누구든지 다 망한다는 거요. 또 망하는 꿈을 꿨다 그래요. 망하는 지시 받았다 그래요. 그때부터 짓밟히는데 난 수도원 지을 때부터요. 그러나 이제 와 보니까 마귀가 아니야요. 분명히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나도 첫번에는 좀 당황했어요 그러니 죽지 못해서 시작한 거지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거 누가 하기 좋아하겠어? 여보 처자를 타처에 갖다가 저 백암동 사랑채 얻어서 갖다놓고서 먹을 것도 없지 목사가 그때 그렇게 온 동역자들이 날 미쳤다고 말짝 다 돌려대고 흉을 보지 거참 죽을 노릇입니다. 정말 이거는 떨면서 시작한 수도원입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날 이렇게 강하게 명령했지마는 참 이건 너무 야단났단 말이야. 그래 내가 이 산에서 하나님께 호소할 때에 하나님! 내가 이거 마귀한테 홀렸습니까, 내가 이단이 됐습니까? 내가 뭐 이단한테 홀렸다면 나 이거 살아 뭘 합니까? 벼락을 때려 달라고 고함을 지르며 기도하는데 그때에 또 다시 내게다 음성이 들려옵니다.


    하늘에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다 내가 여호와인데 내가 네게다 새힘을 주겠으니 네게다 말씀을 줄 것이니 너는 이제 새힘 받고 말씀 받고 내려가서 너는 내 일을 해라 내가 여호와다. 그래가지고 그때부터 은혜를 받았는데요 그것이 바로 새힘 받고 또 입에 말씀 받고 그 댐엔 얼마든지 네게 책자가 쓸어 나오니 그러니 나는 볼 때 신을 받았는데 분명히 여호와의 신입니다. 나를 보고 이단이라고 마귀라고 그러지 마는 내 마귀가 아니오 괜히 그때 하나님이 그래요.


    하여튼 계룡산 이 수도원 역사를 반대하는 놈은 몽땅 죽여 버리겠다 하나님이 그래요. 심판한다 그래요. 첫번에는 흑암을 넣어주고 잠든 영을 부어주고 그 댐에 가선 쳐 없이 한다는 거야. 너 암만 그래야 누가 뭐래도 가만히 있어라.


    원수는 다 내가 처리는 할테니까 너는 시작하라는 거요. 참 나 이거. 그러니 지금 야단난 게 있어요. 분명히 이 산에 나타난 진리는 멸공진리지요? 붉은 공산당 북방세력 망한다는 거 거든. 그런데 지금 세상은 협상 세상이 안 됩니까? 그래 압박 받게 돼 있소, 안 받게 돼 있소? 이렇게 되면 교회 압박, 타협하는데 나는 이젠 큰일 났어. 새벽 강단에 딱 나가니까 직접 하나님께서 또 들려오는데 일어나라! 전부 네가 말하는 대로 내가 역사할테니 네가 강하면 내가 강하고 널 통하여 내가 전부 할테니까 일어나라! 막 그런 알려오는 소리가 나요. 일어나라. 네 민족이 북한 동포가 해방 받는 것도 남북 통일이 되는 것도 전부 이 국가의 운명을 내가 주관하는데는 너를 내가 들어 쓰겠으니 말이야. 일어나라는 거요....막 일어나라는 거야. 그래 난 그겁니다. 무기만 안 쓰고서 평화통일 한다면 내 일선에 나가겠다 그거요 알겠습니까? 따라 오겠소? 같이?


    제 민족의 가슴에 총을 대는 건 말이 안되는거야. 소련 사람이 주는 총을 가지고 무기 가지고 남한 백성들 가슴에다 총을 대고 미국 사람이 주는 무기 가지고 이북 사람에게 총을 대고 그게 말이 됩니까? 그러니 기껏해야 남이 만든 무기 가지고 제 민족끼리 그러는 멍텅구리가 어디 있소? 우습소, 우습지 않소? 다시 말하면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더라고 괜히 소련 미국 양짬에 무기들 갖고 제 민족끼리 더러운 일이거든요 참. 저 6.25 동란도 알고 보면 우습소, 우습지 않소? 그 무슨 뜻입니까? 기껏 가르쳐 놓고, 싸우지 않아야 됩니다.


    우리는 무기로 남북 통일이 될 것이 아니고 여호와 나타남으로 난 이를테면 8월 15일날 내게 새힘 보낼 적에 아무개야 네 민족 해방이 8.15가 완전한 해방이 아니고 새힘 역사로 된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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