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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15세 - 인생문제로 고민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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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세 고아로 인생을 비관하고 사망의 공포 속에서 인생 종말을 알아보려는 마음 가졌으나 답답함을 금할 수 없어서 밤잠을 이루지 못한 적이 많았습니다.  (1970년 12월호 아름다운소식 특집중에서)


    인간론 강해중에서


    우리는 무엇을 딴 것을 찾아서 수고하고 연구하지 않고 식물이 주는 열매만 먹고 그 열매만 찾는 사람이 된다면 가치가 없다. 동물보다도 가련하다. 공중에 날아가는 새 농사하지 않아도 산다. 들에 백합화 길쌈하지 않아도!


    그러므로 사람이 열매만 먹기 위해서 산다면 오히려 동물만 못하다. 먹고 살기 위해 수고하다가 죽으면 아무런 가치도 없다. 인생이 무엇이냐?


    15세 때부터 밤잠 못자고 공상을 했다. 예수 믿으면 천당 간다는 소리 듣고 성경 보다가 거짓말이 아니다는 것을 믿고 예수 믿기로 결심했다. 동물은 지옥 안 가지만 사람은 참된 진리를 찾지 못하고 죽으면 지옥 가니 오히려 동물만 못하다. 예수 믿어도 은혜 못 받고 성경도 모르고 왔다 갔다 하면 무가치 하다. 목사도 인간의 요구와 종말을 바로 가르치지 못하면 미신이다.


    미신이란? 희미할 미, 희미한 것을 믿는다. 막연하다. 기독교는 어떤 사람이 어떻게 구해라. 신이 친히 가르쳐 준다. 식물은 땅에 뿌리를 박고 사람은 하늘에 뿌리박아야 한다. 너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예수님이 그러셨다.


    완전한 것 주고 싶어하시는 아버지의 심정을 내가 믿나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은혜는 이렇게 흘러 왔습니다. 15세 고아로 인생을 비관하고 사망의 공포 속에서 인생 종말을 알아보려는 마음 가졌으나 답답함을 금할 수 없어서 밤잠을 이루지 못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16세라는 해는 극도로 타락의 길을 가보려고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1 년을 허송하고 보니 정신이 바짝 나면서 내가 이렇게 가다가는 사람의 꼴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나서 영생이 있다는 성경을 구해다 놓고 매일같이 복음 책을 한 번씩 읽어보기로 작정하고 읽던 중 예수 믿을 마음이 생겨 믿기로 결심 한지 1주일 내에 중생의 체험을 받게 되었습니다.


    캄캄한 마음은 밝아지고 공포에 떨던 마음은 큰 기쁨을 얻고 매일같이 성경을 읽는 데서 예수님과 직접 대화를 하는 것 같은 감동을 받고 성경을 읽을 때마다 신비한 체험은 성경에서 진리가 나타나되 설교할 문제와 대지가 본문에서 나타나게 되어 마태복음 1장에서부터 유다서까지 모조리 빠짐없이 문제와 대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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