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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북 고령군 성산면 운교길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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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1955. 12 : 보수동 교회 오전에 헌당식, 오후에 쫓겨남을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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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신학교를 다니면서 낮에는 학업을 하시고,  야간작업으로 보수동 교회를 완축하고 헌당 예배를 오전에 드렸으나, 알미니안주의 신앙을 용납했다는 동역자들의 중상 모략으로 당일 오후 1955년 12월 성탄절을 앞에 놓고 교회에서 쫓겨남을 당하게 되다.


    찬송가 82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 


    찬송으로 밤을 새워 부르시면서 오히려 기쁜 마음으로 기독교 신앙의 미를 발견한듯 했으나 다음날 아침 식사중 쫒아 낸 목사님들에 대해 고얀 놈이라는 생각이 스치는 순간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운 종들에 대해 고얀 놈'이라고 했다는 성신의 큰 책망을 받고 중심에 성결을 받아야 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강원도에 있는 대한수도원으로 기도하러 가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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