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

멸공 진리 강연회 총론 (1971. 3월)

멸공 진리란 것은 초인간적인 하나님의 대적인 붉은 짐승의 정권이 망하게 된다는 것을 성경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자 한다.

1) 인류 역사가 흘러오는 것은 어떤 인간의 정치나 권력 아래서 좌우되는 것이 아니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선지를 통하여 인간 종말에 될 일을 빠짐없이 기록한 것이 글자 그대로 이루어지는 시대를 1971년이라고 하는 기간이 흘러온 것이다. 금일에 기독교가 세계적인 대종교가 된 것도 선지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요, 역사적인 영토 전쟁보다도 세계 인류가 한 시간에 불탈 수밖에 없는 전쟁의 위기를 만난 것도 예언이 이루어진 현실이며 또는 아시아를 중심하여 북방 궤휼적인 침략자의 배도적인 정권이 일어난 것도 예언이 이루어지는 현실이라는 것의 똑똑한 증거가 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역사가 동방에서 일어나 북방 세력이 망한다는 예언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멸공 진리 강연이라는 것은 과거를 성경으로 말하는 동시에 현재와 미래를 성서로 증거해서 공산당은 분명히 선지의 예언대로 반드시 멸망한다는 것을 일반이 다 깨달아서 반공보다도 좀더 강하게 멸공 운동을 해서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신앙 사상으로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2) 멸공 진리 사상 운동은 어떤 종교적인 교파나 정치적인 정당을 초월해서 다 하나같이 각성을 받고 금년 대통령 선거도 협상적인 정신을 용납할 수 없고 멸공 진리 사상으로서 성스러운 투표를 해야만 될 것이며 우리나라는 멸공 진리 사상으로 전 국민이 단결되는 나라가 되므로 하나님의 보호가 같이할 때에 세계를 멸공 진리 사상으로 지도하는 나라가 될 것이며 북진 통일로 아시아를 통일시킬 때는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나라에 같이하므로 된다는 것이 멸공의 초점이 되는 것이다.

3) 우리는 이 진리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목숨을 바친 진리 용사를 일으켜서 진리의 반공 단체가 이루어지므로 하나님의 큰 역사가 이 단체를 통하여 공산 사상을 굴복시키고 없애버리는 승리가 있게 될 것이다.

한사람이 싸운다는 것은 진리 운동이 될 수 없고 단체가 일어나되 정치인이나 종교인이나 다 멸공 진리 사상이 결합되어 싸워야만 된다는 것이다.

4) 우리는 죽어 천당이라는 것은 멸공 진리 사상이 아니고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치신 하나님이 함께 하는 나라가 될 때에 하나님의 권세 역사가 반드시 우리나라에 같이하므로 세계 통일의 대승리를 이루어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그 진리가 완전히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고 멸공 진리 운동을 하되 전 국민에게 꼭 같이 이 사상으로 통일시켜 새로운 평화 왕국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멸공 진리 강연회 총 뜻이 되는 것이다.

끝으로 멸공 진리 강연회는 이 총론 아래서 그때 성서에 기록된 것을 가지고 대중이 멸공 진리 사상이 다 통일 되도록 해서 우리는 백전불굴의 사상으로 이 나라를 받들어 싸우게 하자는 것이 멸공 진리 강연회 목적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