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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1969. 3. 1 뢰자 영감으로 완전변론이 입에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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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40장 강해


    그래 새 힘 줄 적에 너 새 힘은 손에서 발끝까지 꽉 차면 그때부터 완전한 역사를 이루리라. 그래서 손에서 발끝까지 꽉 채워달라고 암만 기도해도 가슴에 들어오고 배밑까진 딱 들어왔는데 손과 발이 새 힘이 안 옵니다, 암만해도 안돼요, 손과 발끝까지 꽉 차야만 된다는데 왜 이렇게 안되노?


    새 힘 내린 지 1년이 되니까 손과 발끝까지 싹 새 힘이 다 차요 아주 꽉 차 버려요 그랬더니 여기다 날 딱 세우더니 야! 인제는 너는 책을 받아써라! 그래요 학과 받아써라! 그러더니 입술에 말씀이 내리는데 이 책이 나오지 않습니까? 강단에서요 죽 나오더니 그 댐엔 제게 그래요 너는 이것을 가지고서 꼭 이것을 읽으면서 너는 강의를 시키라는 거요 그런데 그담에는 그걸 딱 가지고서 읽으면 안됩니다 도무지 되지를 않아요 그전에 하던 버르쟁이가 있거든요 이북 사투리로 막 하던 버르쟁이가 있는데 그게 안 된단 말이야요 안돼요.


    이걸 가르쳐 봐도 말이 나오질 않아요 무슨 말인지 귀에 도무지 강의책 계시록 가지고 턱 가르칠라고 하는데 이게 잘 안돼요. ’69 년 3 월에 그렇게 영력을 싹 걷지 않습니까? 싹. 허쩔하더니 영력을 걷어요. 그랬더니 4시간만에 영감이 다시 내려왔는데 그때 입이 따르륵 열리게 되더란 말이야요. 은사 영계는 싹 거둬가고, 영감이 바뀌어요.


    그때부터는 절대에 무슨 시시한 지시가 못 옵니다. 그전에 그저 뚱딴지같은 시시한 지시가 많이 와 그놈 땜에 애 먹었거든. 그 영감이 오니깐 그때부터는 딱 그저 입에서 변론이 다르릉- 열려요.


    절대 나는 지금 밤새도록 기도해야 시시한 게 알려 오는 게 없습니다. 꼭 확실하게 물어보면 합당치 않은 것은 답을 안해요 합당한 것은 몇 마디 답이 딱 있어요 그전엔 밤새도록 기도하면 어느 정도 깊이 들어간 것 같으면 기어코 거기엔 딱 무슨 지시가 내려오거든. 그럼 가만히 보니까 맞지를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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