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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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라는 것은 그 시대적인 하나님의 법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율법시대에는 율법의 제도를 따라 예배하고 은혜시대에는 십자가의 도에 의하여 죄인이 회개하는 목적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환란 시대에 재앙이 나릴 때에 남은 종과 남은 백성이 드리는 예배는 합심하여 하늘 높이 호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시 말하면 진노의 날에 그 말씀을 믿고 원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원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신앙 용사들이 모여서 손을 들고 하늘을 우러러 호소하는 가운데서 즉각적으로 응답이 내려서 원수가 물러가고 피해를 당치 않을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같은 예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요소가 있다.
1. 인도자가 권세를 받는 종이라야 예배는 마귀를 물리치게 된다. 그러므로 촛대교회라는 것은 예배의 사회자가 권세역사를 하는 종이라야 마귀의 흑암 속에서 승리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마귀가 허락을 받고 예배를 방해하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권세역사 없이는 합심된 예배를 드릴 수 없기 때문이다.
2. 성가를 중심해서 예배하는 것이니 새일 성가라는 것은 하늘에서 직접으로 재앙을 물리칠 수 있는 권세로써 지은 노래이니 24장로 회의에서 증인권세에 역사 할 종들이 불러야 할 조건으로 인간에게 알려주되 통일된 성가를 부르게 하기 위해서 대표적인 사람에게만 알려주는 것이다. 만일 성가를 이 사람 저 사람이 받아서 부른다면 혼잡을 가져오기 때문에 하늘에서는 대표적인 사람을 통하여서만 세상에 알게 한 것이다. 여기의 가사나 음부가 다 위에서 직접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니 합동 찬송의 음부 중에서도 위에서 기뻐하는 음부만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마귀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새일 성가의 음성을 두려워한 것이니 이것은 권세의 노래이기 때문이다.
3. 예배의 기도는 언제나 호소의 기도가 있어야 하는데 “완전하게 역사하는 여호와여 오셔서” 하는 성가로 호소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없이는 하늘에 상달하는 호소가 없기 때문이다. 언제나 합심호소는 이 성가에 의하여 호소할 때에 강권역사는 즉각적으로 나리게 되는 것이다.
4. 예배의 설교는 절대적으로 탈선된 말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흑암이 들어 올 것이니 언제나 다림줄의 진리에 의항 말씀의 칼이 설교를 기본한 것이 있어야만 될 것이다. 예배라는 것은 속죄의 중심된 예배도 있고, 승리의 열매를 목적한 예배도 있으니 재앙의 날의 예배는 속죄의 중심보다도 승리의 열매를 이루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5. 예배를 드리는 시간은 엄중한 법이 있어야 될 것이다. 또는 예배 시간을 엄수하는 일, 예배시간에 자리를 정돈하는 일, 무릎을 꿇 일, 절대 머리를 땅에 대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는 태도에서 하나같이 긴장하고 단결된 예배를 드려야만 될 것이다.
6. 예배시간에 절대로 필요 없는 말을 엄금하고 하나같이 입을 열되 지도자의 인도를 철저히 순종하여야 될 것이다. 왜냐하면 권세역사이기 때문이다. 은혜시대의 예배는 개인 심령과 하나님과의 중점을 두었지만 재앙의 날의 예배는 그 단체가 전부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예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7. 예배시에는 절대로 혼잡을 일으키는 방심적인 태도나 또는 사적 행동을 엄금하고 성금을 드릴 때는 반드시 엄격한 사회자의 기도가 있은 다음에 먼저 정신과 마음이 성금으로 기울어지도록 하는 동시에 성금을 드려야 할 것이다. 성금을 드리는 시간에 습관이나 억지가 있을 경우에는 재앙의 날에 물질에 큰 재앙이 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성금을 드리는 시간을 전심전력을 다하는 것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는 예배에 오락적인 행동이라는 것은 재앙을 받을 일이 될 것이니 필요 없는 횡설수설의 노래를 엄금하고 눈물겨운 심정에서 호소하는 것 외에는 도저히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예배하는 교회가 환란 중에서 천사의 보호를 받게 될 때에 남은 교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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